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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가 일자리를 없애지 않는다고…프리랜서, 일거리 급감 하소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2 16:18: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프리랜서 플랫폼 채용 21% 감소<br>트레이너·익스플레이너 등 <br>새로운 AI시대 직업도 잇따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h42bsde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mKquEQ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 등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lt;이승환기자&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2/mk/20240622161803389csvr.jpg" data-org-width="700" dmcf-mid="0eZiexYc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2/mk/20240622161803389csv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 등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lt;이승환기자&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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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H1LJRHEdg"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없애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일부 프리랜서 직종에서 타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77brEA7veo" dmcf-ptype="general">2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뉴햄프셔주 월폴에 거주하는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제니퍼 켈리(Jennifer Kelly)는 챗GPT가 등장한 이후 고객수가 급감했다고 말했다. 켈리는 30년간 부동산 분야의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부동산 소유주를 상대로 마케팅용 카피라이터를 작성한다. 그의 오랜 고객들은 AI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챗GPT를 활용해 카피라이터 문구를 만들었다. 일부는 AI 글이 품질이 떨어진다며 다시 연락을 하긴했다. 또 프리랜서 콘셉트 아티스트 리드 사우던(Reid Southen)은 지난해 수입이 급격히 감소했다. AI를 활용한 섬네일 등 이미지 생성 붐이 불었기 때문이다. 켈리 모나한(Kelly Monahan) 업워크(Upwork) 리서치 연구소장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모델이 등장한 이후 프리랜서 플랫폼내 글쓰기, 코딩, 번역 등에 대한 임시직 채용 수요가 최대 21% 줄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zLN0tZLKiL" dmcf-ptype="general">AI가 일부 일자리를 없애고 있지만, 전체 채용 시장에 타격을 준다는 통계는 없다. 익스플로딩 토픽에 따르면, 미국 내 프리랜서 수는 2023년 7330만 명에서 2024년 7640만 명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은 다르다. 영국에서는 프리랜서 수가 2020년 500만 명에서 현재 439만 명으로 줄었고, 독일에서도 2009년 이후 프리랜서 수가 7% 감소했다.</p>
          <p dmcf-pid="q7brEA7vnn" dmcf-ptype="general">기술의 변화에 대한 경고음은 계속 울리고 있다. AI 등장에 따른 생산성 혁명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람이 필요 없다”이다. PwC 조사에 따르면, AI 노출이 높은 부문에서 노동 생산성은 약 4.8배 높아졌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은 전 세계 고용의 약 40%가 AI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그 비율이 60%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는 고도로 숙련된 직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고용 수요 감소와 임금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세계경제포럼(WEF)은 AI가 새로운 직업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레이너(Trainer), 익스플레이너(Explainer), 서스테이너(Sustainer) 등이다. 트레이너는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익스플레이너는 AI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고, 서스테이너는 AI 시스템의 윤리적 사용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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