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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가석학' 이기명 고등과학원 부원장, 정년후 중국 BIMSA서 연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2 16:18: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초끈이론·양자역학 등 연구성과…2014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gP42Cnp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djMP4Sg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기명 고등과학원 부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2/yonhap/20240622161823853rhoj.jpg" data-org-width="1071" dmcf-mid="HbpWvh6F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2/yonhap/20240622161823853rh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기명 고등과학원 부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5rvEAaphux"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2006년 '국가석학'(Star Faculty)에 선정된 물리학자 이기명(65) 고등과학원 부원장이 오는 8월 고등과학원에서 정년퇴임 한 이후 중국 연구기관으로 옮겨 연구를 계속한다.</p>
          <p dmcf-pid="1mTDcNUlpQ" dmcf-ptype="general">이 부원장은 2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베이징 옌치후 응용수학연구원(BIMSA)의 제의를 받아 앞으로 5년간(기본 3년+연장 2년) 그곳에서 교수로 연구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tsywkjuS0P" dmcf-ptype="general">이 부원장은 우주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를 끊임없이 진동하는 끈으로 보고 우주와 자연의 궁극적인 원리를 밝히려는 '초끈이론'과 양자역학 등 분야 등에서 많은 연구성과를 남겼다.</p>
          <p dmcf-pid="FY3TlI41p6" dmcf-ptype="general">이미 2006년 세계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피인용 횟수가 2천735회에 이르는 등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석학'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받았다.</p>
          <p dmcf-pid="3G0ySC8t08" dmcf-ptype="general">그는 초끈이론 분야에서 모든 중력현상에 대한 양자중력이론을 설명하는 주요 주제인 M2면체와 M5면체 등에 관해 여러 논문을 발표했으며, '초대칭적 천사이먼스 이론'(Chern-Simons theories)과 5·6차원에서의 '초등각이론', '초대칭양밀스이론'(Yang-Mills theories) 등 분야의 국내 연구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dmcf-pid="0NmoieXDp4" dmcf-ptype="general">이 부원장은 "양자장(量子場·quantum field)론과 초끈이론 등 우주의 근본적인 법칙에 대한 구조를 계속 연구하고자 한다"며 "이 분야 자체가 엄청나게 큰 분야이기에 계속해서 논문과 주변과의 교류 등 연구를 통해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pjsgndZwzf" dmcf-ptype="general">이 부원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같은 학교에서 조교수·부교수로 근무했으며, 귀국해 서울대 물리학과에 재직하다 1999년부터 고등과학원으로 옮겨 지금까지 재직하고 있다.</p>
          <p dmcf-pid="UAOaLJ5rzV" dmcf-ptype="general">이 교수가 근무하게 될 BIMSA는 베이징시와 칭화대의 공동 지원으로 2020년 설립됐으며, 필즈상 수상자인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 싱퉁 야우 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다.</p>
          <p dmcf-pid="uwSkjg0CU2" dmcf-ptype="general">rao@yna.co.kr</p>
          <p dmcf-pid="zmTDcNUl0K"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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