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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입 꾹 닫은 핵심 3인방‥"밝힐 수 없다" 반복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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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tgwMKOJRI"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Hkz41SQ0d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s2MUGJqds"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의 개입이 있었는지가 이번 사건의 핵심인데요.</p>
          <p dmcf-pid="ZfhHEi1mMm" dmcf-ptype="general">그런데 작년 8월 2일 윤 대통령의 전화를 받은 3명은 하나같이 오늘 청문회에서,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증언했습니다.</p>
          <p dmcf-pid="5c7f5lP3nr" dmcf-ptype="general">여기에 윤 대통령의 복심,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도 답변을 거부하면서, 특검 요구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1s2MUGJqRw"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입니다.</p>
          <p dmcf-pid="t8SZwLFOR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FtgwMKOJLE" dmcf-ptype="general">작년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 휴대전화로 세 차례 전화한 이종섭 당시 국방부장관. </p>
          <p dmcf-pid="3g3bYsVZdk" dmcf-ptype="general">세 차례 통화가 이어지는 동안 박정훈 대령이 보직 해임됐고, 통화 이후에는 군이 채상병 사건기록을 경찰에서 찾아왔습니다.</p>
          <p dmcf-pid="0O6iB1g2nc" dmcf-ptype="general">이 장관은 윤 대통령과 통화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prfe7XnbiA" dmcf-ptype="general">[이종섭/전 국방부 장관]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p>
          <p dmcf-pid="UXgwMKOJdj" dmcf-ptype="general">다만 대통령 지시는 없었고, 보직 해임, 이첩 보류 모두 자신이 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utAOJfloJN" dmcf-ptype="general">[이종섭/전 국방부 장관] "이첩 보류는 제가 판단해서 제가 한 조치입니다. &lt;브리핑 취소는?&gt; 브리핑도 마찬가지입니다."</p>
          <p dmcf-pid="7s8Jq5o9ea" dmcf-ptype="general">같은 날, 윤 대통령의 전화를 받은 신범철 당시 국방차관도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zWic6zwMig" dmcf-ptype="general">[장경태/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통령께서 뭐라고 하시던가요? 수사 결과 다시 돌려, 회수해 와라?" [신범철/전 국방부 차관] "밝히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요."</p>
          <p dmcf-pid="qpDloPyjRo" dmcf-ptype="general">임기훈 당시 대통령실 국방비서관도 윤 대통령과 통화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BtAOJfloJL"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릴 만큼 대통령 최측근인 이시원 당시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p>
          <p dmcf-pid="b5Nme2CnRn" dmcf-ptype="general">작년 8월 2일 하루 동안 유재은, 신범철, 임기훈과 18차례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p>
          <p dmcf-pid="KAB6FTMUei" dmcf-ptype="general">하지만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답변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p>
          <p dmcf-pid="9Lp9HI41LJ" dmcf-ptype="general">[서영교/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관을 시켜서 국가수사본부에 연락했습니까?" [이시원/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반복적으로 말씀드리게 됩니다만 지금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해서는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p>
          <p dmcf-pid="2Wic6zwMdd" dmcf-ptype="general">[이시원/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마찬가지로 답변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lt;뭐하러 나왔어요? 왜 나왔어요? 국민이 우스워요?&gt;"</p>
          <p dmcf-pid="Vhxo93j4ee"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과 통화 기록이 얽힌 핵심 3인방이 한결같이 입을 다물면서 특검 수사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fSRaVpc6dR"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민지입니다.</p>
          <p dmcf-pid="4QHphczTLM"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지호 / 영상편집: 안준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87mTNMGkex"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6dtqyr9HJQ"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지호 / 영상편집: 안준혁</p>
          <p dmcf-pid="PoU2XC8tdP"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nine@mbc.co.kr)</p>
          <p dmcf-pid="Qm4dzZLKi6"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0210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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