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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종섭·임성근 "증인 선서 못한다"‥대놓고 거짓말하겠단 거냐" 반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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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0RcpYdzdU"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PBosbtaVep"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Op4IjuSi0" dmcf-ptype="general">그런데 오늘 청문회에선 답변 거부만 나온 게 아니었습니다.</p>
          <p dmcf-pid="xkZBEi1md3" dmcf-ptype="general">의혹의 핵심 인물 중 이종섭 전 장관과 임성근 전 사단장 등은 아예 증인 선서부터 거부했는데요.</p>
          <p dmcf-pid="yROXe2CndF" dmcf-ptype="general">증인 선서에는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말하고 거짓이 있으면 벌을 받겠단 내용이 담겨있죠.</p>
          <p dmcf-pid="WVAlfUkPMt" dmcf-ptype="general">야당 의원들은, 대놓고 거짓말하겠다는 거냐고 반발했고, 국민의힘은, 청문회가 진실 규명을 방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p>
          <p dmcf-pid="Ys0fONUlL1"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입니다.</p>
          <p dmcf-pid="GGViHI41i5"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H4kv87DxeZ" dmcf-ptype="general">'채 상병 특검법' 청문회가 시작되자마자, 핵심 증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증인선서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XGViHI41JX" dmcf-ptype="general">[이종섭/전 국방부 장관] "&lt;증인 선서를 거부하시겠습니까?&gt; 네."</p>
          <p dmcf-pid="ZROXe2CneH" dmcf-ptype="general">신범철 전 차관, 해병대 임성근 전 1사단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p>
          <p dmcf-pid="5rF2mg0CLG" dmcf-ptype="general">각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나 경찰 수사를 받고 있거나, 또는 특검법의 수사대상이어서, 자칫 증언 때문에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p>
          <p dmcf-pid="1Lv3oPyjJY" dmcf-ptype="general">아예 증언을 거부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진실을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tgypaxYceW" dmcf-ptype="general">[임성근/전 해병대 1사단장] "공소 제기당할 위험성이 남아있는 상황으로 증언 거부권까지 있습니다." </p>
          <p dmcf-pid="FbgOKFNfiy" dmcf-ptype="general">거짓말하면 처벌받겠다고 약속을 못 한다는 이들의 태도를 두고 법사위원들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p>
          <p dmcf-pid="3fcS4uEQLT" dmcf-ptype="general">[김승원/국회 법사위원] "선서는 안 하고 증언하겠다? 처벌 안 받으니까 거짓말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겠다?" </p>
          <p dmcf-pid="0UdEuHiBMv" dmcf-ptype="general">이종섭 전 장관·임성근 전 사단장은 답변을 피하다가도, 자신이 필요할 때는 발언권을 얻어 입장을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p9NC20A8dS" dmcf-ptype="general">[김용민/국회 법사위원] "증인 선서를 거부한 사람들에게 변명의 기회를 주시는 것은 부적절할 것 같아서 가능한 지양했으면 좋겠다‥"</p>
          <p dmcf-pid="UBosbtaVRl" dmcf-ptype="general">야권은 논평을 통해 "국민이 지켜보는 청문회에서 대놓고 거짓말을 하겠다는 파렴치한 행태", "증인 선서를 거부한 자가 바로 범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uQrYxbsdJh"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수사에 개입하려는 입법청문회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79NC20A8LC" dmcf-ptype="general">증인 선서를 안 하면 위증이 드러나도 처벌을 피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zvBMTwKGLI" dmcf-ptype="general">2017년 '국정농단' 청문회 당시,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증인 선서를 거부한 적 있습니다.</p>
          <p dmcf-pid="qiltn8vadO" dmcf-ptype="general">법사위는 증인선서 여부와 상관없이 허위증언을 가려내 고발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BlzQSEBWds"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정우입니다. </p>
          <p dmcf-pid="bE5bDntsim"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박주일 / 영상편집: 장예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KbgOKFNfLr"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956g1SQ0dw"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박주일 / 영상편집: 장예은</p>
          <p dmcf-pid="VyLmB1g2nE"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p>
          <p dmcf-pid="4XjhVpc6e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021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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