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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노소영, 이혼소송 상고 포기 "아쉬운 부분 없지 않지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6:33: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충실한 사실심리·법리 따른 판단"…대법, 최태원 상고만 판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buG5o9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WlcwKG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소송 2심 공판 마친 노소영 관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SK 최태원 회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2024.4.16 ondol@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yonhap/20240621162632973rqmq.jpg" data-org-width="1200" dmcf-mid="27CrLNUl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yonhap/20240621162632973rq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혼소송 2심 공판 마친 노소영 관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SK 최태원 회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며 발언하고 있다. 2024.4.16 ondol@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4ntHOlP3uv"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에 대해 상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8LFXISQ0zS" dmcf-ptype="general">노 관장 측 대리인은 21일 입장문을 내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지만 충실한 사실심리를 바탕으로 법리에 따라 내려진 2심 판단에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p>
          <p dmcf-pid="6o3ZCvxp0l"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대법원은 최 회장이 상고한 내용을 중심으로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PjuFvYdzzh"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전날 2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냈다. 추후 상고 이유서를 제출해 상세한 이유를 대법원에 밝힐 예정이다.</p>
          <p dmcf-pid="QA73TGJquC" dmcf-ptype="general">항소심은 지난달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고 위자료 20억원도 줘야 한다고 판결했다.</p>
          <p dmcf-pid="xcz0yHiB0I" dmcf-ptype="general">이에 최 회장 측은 "항소심 판결문을 검토하면서 다툴 만한 내용도 많고 오류도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상고 의지를 밝혔다.</p>
          <p dmcf-pid="y4SOaczTuO" dmcf-ptype="general">최 회장 측은 특히 SK 주식 가치 증대와 관련한 최 회장 부자의 기여 정도를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의 계산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W8vINkqy3s" dmcf-ptype="general">이에 노 관장 측은 "일부를 침소봉대해 사법부 판단을 방해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하며 양측이 장외 공방을 벌였다.</p>
          <p dmcf-pid="Y6TCjEBWum" dmcf-ptype="general">항소심 재판부는 최 회장 측의 오류 지적을 받아들여 판결문 일부를 정정하면서도 위자료와 재산 분할금 산정에는 영향이 없다는 설명자료를 냈다.</p>
          <p dmcf-pid="G2CrLNUlUr" dmcf-ptype="general">younglee@yna.co.kr</p>
          <p dmcf-pid="XflsgA7vUD"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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