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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채상병' 외압행사 대통령 탄핵 사유"‥박정훈 "격노로 모든 게 꼬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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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tWISQ0M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0HlyRui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imbc/20240621160411691rfic.jpg" data-org-width="1280" dmcf-mid="G4RfzKOJ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imbc/20240621160411691rf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
           </figcaption>
          </figure>
          <p dmcf-pid="ZW0HlyRuMF"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불참 속에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수사 외압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하며 "직권남용은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5S1yOlP3nt" dmcf-ptype="general">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외압을 행사하고 수사 기록 탈취에 관여했다는 강력한 암시를 여러 통화 내용이 웅변하고 있다"며 "이게 사실이라면 직권남용 등으로 대통령 탄핵 사유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1KMV7bsdM1" dmcf-ptype="general">이건태 의원 역시 "수사외압 사건의 실체는 대통령 본인이 직접 특수부 검사처럼 수사 기록을 회수하는 등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에 놀아난 용산 게이트"라고 가세했습니다.</p>
          <p dmcf-pid="tRjJ6MGki5" dmcf-ptype="general">박지원 의원은 "이 사건에서 대통령과 이종섭 전 장관 등 55명이 3천 677건의 전화와 문자를 주고 받았다"며 "오늘 청문회는 '윤석열 청문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F8nQ94SgLZ"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도 "형사 피의자이자 핵심 증인인 윤석열 대통령이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아, 마지막 퍼즐에 대해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될지 우려스럽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p>
          <p dmcf-pid="38nQ94SgeX" dmcf-ptype="general">증인으로 출석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절차대로, 법대로, 규정대로 진행하면 될 일인데 한 사람의 격노로 인해 모든 것이 꼬이고 수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됐다"며 "그 과정에 저렇게 많은 공모가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참담하고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0ACEojuSdH" dmcf-ptype="general">김지인 기자(zin@mbc.co.kr)</p>
          <p dmcf-pid="pklwaczTdG"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0134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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