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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의대 비대위 "전면휴진 중단…교수 73.6% 휴진 중단 의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6: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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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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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1b3ZFNf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7일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 경기일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kyeonggi/20240621142838188room.jpg" data-org-width="640" dmcf-mid="GfAcQeXD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kyeonggi/20240621142838188roo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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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 경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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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bM2q9Iilq" dmcf-ptype="general">   </p>
          <p dmcf-pid="Vb9AMJ5rCP" dmcf-ptype="general">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 했다. </p>
          <p dmcf-pid="fK2cRi1mT6" dmcf-ptype="general">서울의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강남센터 등 4곳 병원 전체 교수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p>
          <p dmcf-pid="4F0d94Sgh8" dmcf-ptype="general">투표 결과 전체 응답자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했다.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192명(20.3%)이었다. </p>
          <p dmcf-pid="83pJ28val4"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활동 방식에 관한 질문에는 75.4%가 '정책 수립 과정 감시와 비판,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동의했다. 55.4%가 범의료계와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p>
          <p dmcf-pid="60UiV6TNTf"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65.6%의 교수들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적정 수준으로 근무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p>
          <p dmcf-pid="PV4DJo3IhV" dmcf-ptype="general">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우리가 전면 휴진을 중단하는 이유는 당장 지금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피해를 그대로 둘 수 없어서"라며 "무능한 불통 정부의 설익은 정책을 받아들여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Qf8wig0CS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앞으로 닥칠 의료계와 교육계의 혼란과 붕괴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다"며 "우리는 저항을 계속할 것이며,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으로 국민 건강권에 미치는 위협이 커진다면 다시 적극적인 행동을 결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x46rnaphv9" dmcf-ptype="general">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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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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