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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공백 사태 넉 달에 분노"…환자 1000명 거리로 나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6:11: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방암환우총연합·환자단체연합회 내달 4일 집회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xHhLNUl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L0Gkr9H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유방암환우연합회 회원들이 1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앞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NEWS1/20240621155822597mrcb.jpg" data-org-width="1400" dmcf-mid="fiZSgA7v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NEWS1/20240621155822597mr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유방암환우연합회 회원들이 1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앞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6opHEm2Xzj"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의정갈등이 넉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환자들도 의사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p>
          <p dmcf-pid="PgUXDsVZ3N" dmcf-ptype="general">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촉구 환자 총궐기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p>
          <p dmcf-pid="QAqtsh6Fza" dmcf-ptype="general">이들이 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며 적어낸 예상 참여 인원은 1000명이다.</p>
          <p dmcf-pid="xcBFOlP3ug" dmcf-ptype="general">연합회는 "의료공백 사태가 넉 달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 의료계의 연이든 집단 휴진 강행은 어떻게든 버티며 적응해왔던 환자들에게 분노와 참담함을 느끼게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y4Tmentsuo" dmcf-ptype="general">이어 "각자도생(生)을 넘어, 각자도사(死)의 사지로 내몰리고 있다"며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속담처럼 이제 환자 생명은 환자와 환자가족이 지키는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W8ysdLFO0L" dmcf-ptype="general">이들은 또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자단체들에 7월 4일 집회 참여를 제안해 더 큰 환자들의 목소리를 의료계와 정부와 국회에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Y6WOJo3I0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환자의 불안과 피해를 도구로 정부를 압박하는 의료계의 투쟁방식에 환자단체들은 더는 인내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dmcf-pid="G2lDxdZwui" dmcf-ptype="general">이들은 "응급실·중환자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만큼은 의료인이 어떤 집단행동을 하더라도 정상 작동하도록, 재발방지법을 신속히 만들어 달라고 국회에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HVSwMJ5rFJ" dmcf-ptype="general">ks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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