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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채 해병 사단장' 임성근 "사표 제출과 해병대 명예는 무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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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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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n1NHiB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bsi/20240621120602529xeqa.jpg" data-org-width="699" dmcf-mid="xCdXoWe7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bsi/20240621120602529xeq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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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trong>▲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strong></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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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채 해병 순직과 관련한 수사 외압 등 의혹을 가리기 위한 특검법 입법청문회에 채 해병의 사단장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임성근 전 사단장이 증인 선서를 거부하는가 하면, 사표 제출과 해병대 명예가 무관하다며 오늘(21일)은 사직서를 제출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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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275nTMUI4" dmcf-ptype="general">오늘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채 해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 출석한 증인은 모두 10명으로 청문회 초반부터 증인 선서 거부 등을 놓고 야당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7SmN0dZwwf" dmcf-ptype="general">임 전 사단장 등이 오늘 증인 선서 절차에서 "증언은 하되 증인 선서는 거부하겠다"고 말하자,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증인 선서의 거부에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국회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zvsjpJ5rDV" dmcf-ptype="general">국회법은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이나 감정을 거부한 증인이나 감정인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qTOAUi1mm2" dmcf-ptype="general">임 전 사단장의 사표 제출 의향을 놓고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44n3c5o9rL" dmcf-ptype="general">임성근 전 사단장은 '사과할 용의가 있느냐'는 정청래 국회법제사법위원장 질의에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모든 법적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며 "한치의 과오도 처벌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bZTmKjuSOK" dmcf-ptype="general">이에 정청래 위원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묻자 임 전 사단장은 두 차례에 걸쳐 사의 표명을 했다면서도 서류로 사표서를 제출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K5ys9A7vmb" dmcf-ptype="general">정청래 위원장이 구두로 의사를 밝히는 것 말고 서류로 사표서를 제출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임 전 사단장은 "의혹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 수사 결과가 발표되면 그 이후에 (사표서를 제출) 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8nw2lBmeIn" dmcf-ptype="general">정 위원장이 거듭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수사 여부 관계 없이 해병대의 명예를 걸고 오늘 즉시 사표서를 제출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임 전 사단장은 "해병대 명예와 사의 표명이 바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라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6LrVSbsdmi" dmcf-ptype="general">앞서 법사위는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등 증인 12명과 참고인 3명의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93036" rel="canonical"></p>
          <p dmcf-pid="PrWJtMGkwJ" dmcf-ptype="general">배준우 기자 gate@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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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서울대병원, 휴진 중단하고 정상 진료…교수 74%가 찬성 박정훈 대령이 말한 사건의 본질 "해병대 너희들 손으로 정리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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