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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대병원 '휴진 중단'…환자에게 돌아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4:55:58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kskr9H7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u3V6TN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bscnbc/20240621143911587swuv.jpg" data-org-width="850" dmcf-mid="VOYv3uEQ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bscnbc/20240621143911587sw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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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yGj6MGkz8" dmcf-ptype="general">
            지난 17일부터 휴진에 들어간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무기한 휴진'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div>
          <p dmcf-pid="qWHAPRHE04" dmcf-ptype="general">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20일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전면 휴진 지속 여부에 대해 투표한 결과에 따라 "무기한 휴진을 내려놓는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p>
          <p dmcf-pid="BkwPpzwM0f" dmcf-ptype="general">총 투표 인원 946명 중 696명(73.6%)이 무기한 휴진 대신 다른 방식의 투쟁 전환에 투표했습니다.</p>
          <p dmcf-pid="bErQUqrRUV" dmcf-ptype="general">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192명(20.3%)이었습니다.</p>
          <p dmcf-pid="KDmxuBme72"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활동 방식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75.4%가 '정책 수립 과정 감시와 비판,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동의했으며, 55.4%가 범의료계와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9oN9ZFNf09"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65.6%의 교수들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적정 수준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2gj253j40K"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서울대의대 산하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대병원강남센터 등 4개 병원은 다음주부터 정상 진료 체계로 돌아갑니다.</p>
          <p dmcf-pid="VaAV10A80b" dmcf-ptype="general">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전면 휴진 중단에 대해 "당장 지금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피해를 그대로 둘 수 없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으로 국민 건강권에 미치는 위협이 커진다면 다시 적극적인 행동을 결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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