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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빚에 허덕이는 취약차주에…카드론 잔액 40조 돌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7:16: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환대출 잔액도 증가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v4t4SgW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PzA6A7v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t;연합뉴스 자료사진&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dt/20240620170732821utvf.jpg" data-org-width="540" dmcf-mid="bamqWqrR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dt/20240620170732821ut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t;연합뉴스 자료사진&gt;
           </figcaption>
          </figure>
          <p dmcf-pid="2QqcPczTSc" dmcf-ptype="general">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빚 돌려막기'에 급급한 중·저신용자들이 몰리며 카드론 잔액이 40조원을 돌파했다. 카드론을 상환하지 못해 돌려막는 대환대출도 증가 추세다.</p>
          <p dmcf-pid="VxBkQkqyCA" dmcf-ptype="general">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BC·우리·하나·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0조5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지난 4월(39조9644억원)과 비교해 5542억원 늘어난 수치다.</p>
          <p dmcf-pid="ffpgVg0CTj" dmcf-ptype="general">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도 늘고 있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지난 5월 말 기준 1조9106억원으로 전달(1조8353억원) 대비 753억원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3417억원)보다는 6000억원가량 불어났다.</p>
          <p dmcf-pid="44UafaphyN" dmcf-ptype="general">한편, 현금서비스 잔액도 지난달 말 기준 6조6753억원으로 전달(6조5605억원)보다 1000억원가량 늘었다. 반면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7조3176억원에서 7조2817억원으로 359억원 줄었다.</p>
          <p dmcf-pid="88uN4NUlla"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 등 다른 업권에서 신규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취약차주가 카드사로 몰리고 있다"며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환대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6L8InI41Cg" dmcf-ptype="general">임성원기자 sone@d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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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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