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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류준열X신현빈, 연상호 '계시록' 캐스팅…알폰소 쿠아론 프로듀서 참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09: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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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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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LVp1MGk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BSfunE/20240620094815970nomr.jpg" data-org-width="560" dmcf-mid="U1n89czT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BSfunE/20240620094815970no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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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KZhmUkPMZ"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류준열과 신현빈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계시록'에 캐스팅 됐다.</p>
          <p dmcf-pid="q5ONnyRuMX"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시리즈 '지옥'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와 손을 잡고 영화 '계시록'을 제작한다.</p>
          <p dmcf-pid="B1IjLWe7iH" dmcf-ptype="general">'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영화.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연상호 감독이 지난 2022년 선보였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p>
          <p dmcf-pid="b80WlbsdeG" dmcf-ptype="general">극 중 류준열이 신의 계시를 따르는 목사 '민찬' 역을 맡는다. '민찬'은 개척 사명을 받고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교회를 운영하는 목사다. 그는 어느 날 교회를 찾아온 '양래'가 자신의 아들을 유괴한 범인이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그를 처단하려 한다. 류준열은 신실한 믿음과 잔혹한 현실 사이에서 오직 단죄를 목표로 달려가는 '민찬'을 통해 광기 어린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p>
          <p dmcf-pid="KKZhmUkPRY" dmcf-ptype="general">신현빈은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되는 '양래'와 수상한 목사 '민찬'의 뒤를 쫓는 형사 '연희'를 연기한다. '연희'는 과거 끔찍한 범죄로 죽음을 맞이한 여동생의 환영에 계속해서 시달리는 인물이다. 신현빈은 피폐해진 심리 상태에도 범인을 쫓는 '연희'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한층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p>
          <p dmcf-pid="9Rq5Y4SgLW" dmcf-ptype="general">흥미를 자극하는 협업도 이뤄진다. 영화 '그래비티'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고, 넷플릭스 영화 '로마'로 제75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과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촬영상, 외국어영화상을 휩쓴 멕시코의 거장 감독 알폰소 쿠아론이 '계시록'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로 참여한다.</p>
          <p dmcf-pid="2AQBUntsLy"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알폰소 쿠아론은 내가 영화를 하면서 가장 큰 영감을 받았던 '칠드런 오브 맨', '그래비티'와 같은 작품들의 감독이다. 그와 영화 '계시록'을 함께 의논해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했고, 협업의 결과물에 더 큰 기대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VKZhmUkPeT" dmcf-ptype="general">ebada@sb.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88931"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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