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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숙대 총장 내일 선출‥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밝혀지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20: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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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qIKai1mdV"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4BC9Nntse2"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8J3LvI41i9"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숙명여대가 2년 4개월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p>
          <p dmcf-pid="6s6CuFNfLK"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한 진상 파악을 약속한 교수가 학생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1위 후보가 되면서, 논문 검증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PetilsVZib" dmcf-ptype="general">숙명여대 새 총장은 내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p>
          <p dmcf-pid="QazAHTMUnB" dmcf-ptype="general">보도에 이문현 기자입니다.</p>
          <p dmcf-pid="xcKD1GJqMq"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4WPwA7vJz" dmcf-ptype="general">숙명여대 총장 선거의 핵심 쟁점은 2년이 넘게 지지부진한 김건희 여사의 석사논문 표절 의혹 검증이었습니다. </p>
          <p dmcf-pid="WKlVAo3Ie7" dmcf-ptype="general">[토론 사회자] "논문 심사를 안 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왜 미루는지."</p>
          <p dmcf-pid="Y9Sfcg0Ciu" dmcf-ptype="general">재선을 노리는 장윤금 총장은 절차대로 진행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p>
          <p dmcf-pid="Gtc0R6TNiU" dmcf-ptype="general">[장윤금 후보 (현 총장)] "고의로 검증을 지연시켰다거나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는 지금 그 (검증)위원분들에게 굉장히 모욕적인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p>
          <p dmcf-pid="H0DuJxYcnp" dmcf-ptype="general">반면 문시연 교수 논문 검증이 매우 지체되고 있다며 진상 파악을 약속했습니다. </p>
          <p dmcf-pid="XE2rFXnbn0" dmcf-ptype="general">[문시연 후보 (교수)]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법의 격언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만일 총장이 된다면 진상 파악부터 해보고."</p>
          <p dmcf-pid="ZOPh73j4M3" dmcf-ptype="general">지난 주 실시된 총장 후보 선거에서 논문 검증을 강조한 문시연 교수가 현 총장을 제치고 56.29%를 득표해 1위 후보가 됐습니다. </p>
          <p dmcf-pid="54WPwA7vdF" dmcf-ptype="general">교수와 동문에게 과반의 지지를 받았고, 특히 학생들에게 96%의 압도적 선택을 받았습니다.</p>
          <p dmcf-pid="1PHMsEBWMt" dmcf-ptype="general">[숙명여대 재학생] "김건희 논문 표절 사건에 대해서 핫이슈가 됐었는데, 그걸 묻으려고 하는 총장님의 모습에 좀 많이 실망을 했고, 반면에 (다른 교수님은) 조사를 하겠다라고 공약을 내셨기 때문에."</p>
          <p dmcf-pid="tE2rFXnbd1"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12월, 독일 화가 파울 칼레를 연구한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 의혹이 제기되면서 숙명여대는 이듬해 2월 예비조사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FDVm3ZLKd5" dmcf-ptype="general">숙대 동문회와 교수들이 논문 표절률이 48.1%에 이른다는 자체 조사 결과까지 공개하며 조속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3CxSqpc6eZ"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해 12월에 본조사에 착수한 뒤에도 조사는 계속 연장됐고, 숙명여대는 2년 4개월이 지나도록 논문 검증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0ouNYSQ0RX" dmcf-ptype="general">[숙명여대 재학생] "대학교가 이런 정치적인 이슈에 휘말려서 욕을 먹고 있는 사실이 좀 마음이 아프고. 논문 표절에 관한 정확한 사실 결과를 말해줬으면 좋겠고."</p>
          <p dmcf-pid="pxZeIwKGJH" dmcf-ptype="general">숙명여대 이사회는 내일 두 후보와 각각 2시간씩 면담을 진행한 뒤, 최종 투표로 총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Upw7iMGkRG" dmcf-ptype="general">학교 측은 선거결과는 이사회 투표의 참고자료일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p>
          <p dmcf-pid="uAbE5YdzLY" dmcf-ptype="general">만일 선거 결과와 달리 이사회가 논문검증에 소극적인 현 총장을 선택할 경우 학내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p>
          <p dmcf-pid="7WnHfbsdLW"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문현입니다. </p>
          <p dmcf-pid="zSIKai1mRy"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임지환 / 영상편집 : 유다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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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sBodZwRv"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임지환 / 영상편집 : 유다혜</p>
          <p dmcf-pid="b35dCr9HLS" dmcf-ptype="general">이문현 기자(lmh@mbc.co.kr)</p>
          <p dmcf-pid="KylVAo3Inl"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951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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