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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시청률 0%, 터질게 터졌다” 넷플릭스발 초유의 사태 ‘발칵’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7:52: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cMFXnb7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Ee05o93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한 장면 [KBS 드라마 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ed/20240619175257459lzsb.jpg" data-org-width="697" dmcf-mid="6njfGvxpp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ed/20240619175257459lz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한 장면 [KBS 드라마 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WbDdp1g2u3"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TV 안 본 지 한참 됐다. 부모님 집이나 가야 본다.”(직장인 A씨)</p>
          <p dmcf-pid="Y2mn73j4uF"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를 비롯한 OTT로 시청자가 분산되면서 방송사 사이에서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지난해 방송사업자들의 전체 매출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고, 광고 매출 역시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p>
          <div dmcf-pid="GVsLz0A83t" dmcf-ptype="general">
           <p>지상파 방송사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주중 드라마가 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이 눈을 돌리면서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NFlJxYc3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ed/20240619175258736lbbs.jpg" data-org-width="602" dmcf-mid="P1GrPVhL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ed/20240619175258736lbb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Xj3SiMGkF5"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가 19일 공개한 지상파·유료 방송 등 361개 방송사업자 2023년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 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2022년 대비 4.7% 감소한 총 18조9734억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ZA0vnRHEzZ" dmcf-ptype="general">특히 지상파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매출액은 10.2% 감소한 3조7309억원으로 집계됐다. IPTV가 홀로 2.3% 늘어난 5조72억원을 기록했고, 방송채널사업자(PP)는 위성, 콘텐츠제공사업자(CP), 종합유선방송사(SO)는 한 자릿수 하락율을 보였다.</p>
          <p dmcf-pid="5mBXAo3I0X" dmcf-ptype="general">방송광고 매출 역시 전반적으로 저조한 가운데 지상파의 감소세가 눈에 띄었다. 전체 방송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2조4983억원으로 10년 내 최저치다.</p>
          <p dmcf-pid="1sbZcg0CuH" dmcf-ptype="general">지상파는 23.3% 감소한 9273억원을 기록했다. PP는 16.9% 줄어든 1조3600억원, IPTV는 24.7% 감소한 724억원, 위성은 10.4% 감소한 275억원을 기록했다. SO는 0.8% 늘어 1105억원이었다.</p>
          <div dmcf-pid="tOK5kaphFG" dmcf-ptype="general">
           <p>이에 따라 매체별 광고시장에서 지상파 점유율은 2014년 57.4%에서 지난해 37.1%까지 하락했다. 반면, PP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37.1%에서 54.4%로 증가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Xsx4Sg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한 장면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ed/20240619175259956grrt.jpg" data-org-width="720" dmcf-mid="QCK5kaph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ed/20240619175259956gr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한 장면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3LZOM8vazW" dmcf-ptype="general">방송 시장이 침체하면서 지난해 지상파는 289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KBS가 645억원 영업 적자를 기록했고 EBS 196억원, 지역MBC 401억원, 지역민방 10억원 손실을 나타냈다. MBC와 SBS는 각각 77억원, 346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p>
          <p dmcf-pid="0o5IR6TN0y" dmcf-ptype="general">지상파의 위기는 OTT 등으로 미디어 시청이 분산되면서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청률 0% 드라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20년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전국 시청률 0.9%를 기록해 지상파 드라마 중 처음으로 0%대 시청률에 진입한 바 있다.</p>
          <p dmcf-pid="pxvcVBmezT" dmcf-ptype="general">지난해 방영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도 10, 11회가 0.9% 시청률을 기록했다.</p>
          <p dmcf-pid="UMTkfbsduv" dmcf-ptype="general">eyre@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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