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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데뷔 10주년' 마마무, 팬덤+대중성 모두 잡은 '믿듣맘무' 행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4: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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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RB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poHankook/20240619145142971xyip.png" data-org-width="600" dmcf-mid="HH2k7yRu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SpoHankook/20240619145142971xyi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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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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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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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데뷔 이래로 쉼 없는 '믿듣맘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 마마무(MAMAMOO)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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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2014년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음오아예 (Um Oh Ah Yeh)',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HIP'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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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PZQTA7vyn" dmcf-ptype="general">
           <p>특히, 마마무는 보컬, 랩, 댄스 등 각 포지션의 구분이 무의미한 그룹으로, 4인 4색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다음은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마마무의 지난 10년의 발자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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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데뷔 무대부터 개사 애드리브…실력파 걸그룹 등장</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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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Q5xyczTvJ" dmcf-ptype="general">
           <p>마마무는 딱 10년 전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Mr.애매모호' 무대를 대중에게 처음 선보였다. 그룹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아카펠라 스캣으로 시작된 무대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들의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데뷔 무대부터 과감히 노랫말 일부를 개사하는 애드리브로 가요계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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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7년 연속 연간 차트 진입…'믿듣맘무' 열풍</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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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MtRYEBWve" dmcf-ptype="general">
           <p>마마무는 데뷔 2년 차인 지난 2015년 '음오아예 (Um Oh Ah Yeh)'를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에 진입시키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타이틀을 꿰찼다. '음오아예 (Um Oh Ah Yeh)'에 이어 2016년 '넌 is 뭔들',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2017년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2018년 '별이 빛나는 밤', 2019년 '고고베베 (gogobebe)', 2020년 'HIP', 2021년 '딩가딩가 (Dingga)'까지, 마마무가 신곡을 냈다 하면 차트를 올킬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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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마마무는 타이틀곡이 아닌, 정규 1집의 수록곡 'I Miss You'를 연간 차트에 올리는가 하면, 당시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초동 10만 장 고지를 가뿐히 넘기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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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완전체→솔로 투어까지…'따로 또 같이'의 정석</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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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마무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유닛 및 솔로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솔로 활동도 매번 화제였는데, 지난 2021년 역대 솔로 여자 가수 초동 TOP10에 마마무 네 멤버의 이름이 모두 오르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더해 솔라와 문별은 지난 2022년 유닛 마마무+를 결성, 지난해에는 미니 1집 'TWO RABBITS' 발매를 기념해 아시아 투어까지 성황리에 진행하며 마마무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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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마무는 또한 2022년과 2023년 완전체로 아시아 9개 도시, 미주 9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MY C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후 네 멤버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 단독 콘서트, 투어에 나서며 '따로 또 같이'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마마무는 그룹으로서, 또 솔로로서 여전히 가요계 찬란한 기록들을 써 내려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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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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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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