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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속보] 라인야후 “네이버와 일본 내 서비스 위탁 종료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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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IL1czT7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khkTi1m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인야후 로고. [독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d/20240618143742298lktl.jpg" data-org-width="1080" dmcf-mid="7fTrGg0C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d/20240618143742298lk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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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야후 로고.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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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GpGzI410Q"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라인 애플리케이션의 운영사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관계 단절을 앞당긴다. 대규모 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정부가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뒤 나온 입장이다. </p>
          <p dmcf-pid="BHUHqC8tzP" dmcf-ptype="general">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18일 도쿄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보안 대책 강화와 관련해 “당사(라인야후)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2024년도 중으로 완료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bXuXBh6F0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사 자회사는 2026년도 중으로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완료를 예정했으나 한층 앞당길 수 있도록 계획을 책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KWrgIxYcF8" dmcf-ptype="general">이데자와 CEO는 또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도 거의 모든 (일본) 국내용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종료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웹사이트 검색개발 인증에서 위탁 협력을 종료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p>
          <p dmcf-pid="9YmaCMGkp4" dmcf-ptype="general">그는 보안 대책 강화 방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7월에 공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데자와 CEO는 관심을 끌었던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p>
          <p dmcf-pid="2TDLsPyjuf"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지난해 11월 “라인 이용자와 거래처, 종업원 등 개인 정보 44만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관계 회사인 한국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3자의 부정한 접근이 있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VywoOQWAFV"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당시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회사 직원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네이버와 일부 시스템을 공유하는 라인야후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WrgIxYcF2" dmcf-ptype="general">이후 조사에서 추가로 개인 정보 7만9000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피해 규모는 총 51만여건으로 늘었다.</p>
          <p dmcf-pid="4zXhtkqyF9" dmcf-ptype="general">일본 총무성은 지난 3∼4월 라인야후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두 차례 행정지도를 실시하며 다음 달 1일까지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시하도록 요구했다. 특히 행정지도 내용에 자본관계 재검토 요구가 포함돼 일본이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p>
          <p dmcf-pid="8qZlFEBWpK" dmcf-ptype="general">eyre@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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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속보]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앞당길 것... 위탁 서비스도 종료” "아이돌 비행정보 팔아 수억 챙겨" 하이브, 불법거래 일당 고소 "선처 NO"[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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