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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돌입…환자들 '패닉'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07: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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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x9BfFwMQn"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서울대병원 등 서울의대 산하 4개 병원은 어제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전체 교수 가운데 절반이 넘는 숫자가 휴진에 동참했는데, 수술이나 검사 일정이 밀린 환자들은 막막한 심정입니다. 이혁재 기자입니다.</p>
          <p dmcf-pid="fJ8VQuIi4i" dmcf-ptype="general">【 기자 】 서울대병원 등 서울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p>
          <p dmcf-pid="4ELJa8XDQJ" dmcf-ptype="general">병원과 학교를 떠났던 전공의와 학생들도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p>
          <p dmcf-pid="8Vu0qGNf6d"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강성범 /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 "자식 같은 전공의, 학생들이 밖에 나간 지 4개월이나 돼 가는데, 그들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교수는 병원에 남아 환자 치료나 계속하는 것이 천륜을 저버린…."</p>
          <p dmcf-pid="6Pbz21EQ8e" dmcf-ptype="general">이번 휴진에 참여한 교수들은 500여 명으로 전체 교수의 절반이 넘습니다.</p>
          <p dmcf-pid="PCkjwdphxR" dmcf-ptype="general">서울의대 교수 비대위는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와 의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상설 의·정 협의체 구성, 내년 의대 정원 재조정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QSwksn7v8M" dmcf-ptype="general">정부가 들어주지 않으면 휴진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인데, 이미 이번주 예정됐던 수술이 절반 가량 줄었고, 수술실 가동률은 30%대에 불과합니다. </p>
          <p dmcf-pid="x2U3zYaVPx" dmcf-ptype="general">피해는 오롯이 환자가 짊어지게 됐습니다.</p>
          <p dmcf-pid="yx9BfFwM6Q"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심방중격결손 환자 - "여기 나오기 1주일 전에 안 된다고, (예약) 취소를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이렇게 취소하면 어떡하느냐 그랬더니 '지금 아시잖아요. 한국이 (의료) 대란'이라고."</p>
          <p dmcf-pid="WJ8VQuIiQP" dmcf-ptype="general">세브란스 병원은 오는 27일부터, 서울아산병원도 다음 달 4일부터 휴진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대형병원들의 기약없는 휴진은 계속 될 전망입니다.</p>
          <p dmcf-pid="YnP4MzhLx6" dmcf-ptype="general">MBN뉴스 이혁재입니다 [yzpotato@mbn.co.kr]</p>
          <p dmcf-pid="GpHW5OMUQ8"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현석·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그래픽 : 김수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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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문화연예 플러스] 박세리, 기자회견서 '아버지 논란' 입장 밝힌다 "환자는 삶과 죽음 갈림길 서있는데…집단휴진·궐기대회 이해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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