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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환자는 삶과 죽음 갈림길 서있는데…집단휴진·궐기대회 이해 못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07:33: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 의료계 집단휴직·총궐기대회…환자들 "안타깝고 답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w6ykf57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HP5g4HEF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전남 나주시 한 의원 입구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6.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1/20240618050208114skbk.jpg" data-org-width="1400" dmcf-mid="UadpkMFO7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1/20240618050208114sk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전남 나주시 한 의원 입구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6.17/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zXQ1a8XD0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수 유수연 기자 = "더 좋은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불편을 감수해 달라고 의사들이 주장하지만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있는 환자들에겐 와닿지 않습니다."</p>
          <p dmcf-pid="qZxtN6Zw0V" dmcf-ptype="general">환자단체 관계자 A 씨는 1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서울의대 교수의 휴진에 이어 대한의사협회(의협) 차원의 총궐기대회가 열리는 데 대해 "무엇을 하든 환자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p>
          <p dmcf-pid="BRlJ1IRu02" dmcf-ptype="general">A 씨는 "집단 휴진과 총궐기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의료진의 어려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말을 아껴왔다"며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다"고 의아해했다.</p>
          <p dmcf-pid="beSitCe7p9" dmcf-ptype="general">의협은 이날 집단 휴진에 들어가는 한편 오후 2시 여의도공원에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연다.</p>
          <p dmcf-pid="KVD8TcVZUK" dmcf-ptype="general">그러나 환자들은 진료 거부를 선택한 의료계의 결정에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 dmcf-pid="9fw6ykf5ub" dmcf-ptype="general">환자단체 관계자 B 씨는 "의료계는 집단 휴진으로 1~2주 정도 진료 일정이 미뤄질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환자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안타깝고 답답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24rPWE41UB" dmcf-ptype="general">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는 "18일 이후 진료를 못받는 환자가 제법 있을 것 같다"면서 "병원 측이 몇 개월 뒤 진료 일정을 잡을 수 있다고 하면서도 구체적인 정보는 공지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V4rPWE41Fq" dmcf-ptype="general">서울대병원에서 만난 60대 여성 김 모 씨는 "저는 암 진단을 받고 진료도 차근차근 잘 받았다"면서도 "새로 발병한 분들은 의사 면담도 제대로 못해 불안할 것"이라며 진료 정상화를 촉구했다.</p>
          <p dmcf-pid="f8mQYD8t3z" dmcf-ptype="general">김 씨는 "의료계는 응급·중증 질환 진료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공감할 수 없다"며 "환자나 보호자는 한시가 급한데 의사들이 그런 사정을 외면하고 있다"고 답답해 했다.</p>
          <p dmcf-pid="46sxGw6Fu7" dmcf-ptype="general">kxmxs4104@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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