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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대 은행 해외 임직원 5년전比 23%↑…실적은 희비 갈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2: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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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12hKHj43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8aUo2WA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대 시중은행.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kukinews/20240617103004160olwm.jpg" data-org-width="658" dmcf-mid="qxNugVYc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kukinews/20240617103004160ol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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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시중은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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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KJ1ezhLuj" dmcf-ptype="general">
           <br>한국 시중은행들이 해외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지만 실적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9REbcP5r0N" dmcf-ptype="general">17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해 말 해외 근무 임직원 수는 2465명이다.</p>
          <p dmcf-pid="2AvMlgBWUa" dmcf-ptype="general">해외 근무 임직원이 가장 많은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789명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하나은행 731명 △우리은행 556명 △국민은행 270명 △농협은행 119명이 이었다.</p>
          <p dmcf-pid="V9itdqloUg" dmcf-ptype="general">5대 은행 해외 근무 임직원 숫자는 5년 전보다 23% 가량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9년 2003명, 2020년 2072명, 2021년 2124명, 2022년 2299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p>
          <p dmcf-pid="f4gpL9yjFo" dmcf-ptype="general">5대 은행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농협은행이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9년 말 57명에 불과했으나 5년 새 119명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p>
          <p dmcf-pid="4sZoHD8t0L" dmcf-ptype="general">5대 은행 지난해 말 본사 직영의 해외 지점 수는 총 62개로 2019년 말 56개보다 10% 가량 늘었다. 지난 5년 동안 국민은행이 8개에서 9개로, 하나은행이 18개에서 19개로, 농협은행이 2개에서 6개로 늘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14개씩을 유지했다.</p>
          <p dmcf-pid="8CtN5mQ0un" dmcf-ptype="general">다만 일부 은행은 해외에서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이 거느린 해외 종속기업(자회사)의 지난해 ‘지배기업 지분 순이익’은 총 8940억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6FfS2Zc60i" dmcf-ptype="general">은행의 해외 부문 당기순이익을 살펴보면, 국민은행은 지난해 적자폭 111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적자 5580억원에서 폭이 줄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KB뱅크(구 부코핀은행)에서만 1733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NH농협은행도 1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p>
          <p dmcf-pid="PKJ1ezhL0J" dmcf-ptype="general">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흑자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2022년 4270억원에서 지난해 4824억원으로 순이익이 14% 증가했다. 하나은행의 해외법인 11곳 순익은 2022년 71억원에서 2023년 1129억원으로 급증했다. 우리은행은 2883억원에서 2279억원으로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p>
          <p dmcf-pid="QTUE0hdzUd" dmcf-ptype="general">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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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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