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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①]수호 “SM·첸백시 갈등, 멤버들도 속앓이…팬들에 가장 미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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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82cSabY3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소 리더 수호. 사진 ㅣSM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tartoday/20240617080307450xeyc.jpg" data-org-width="700" dmcf-mid="Wq0dExts7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tartoday/20240617080307450xey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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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리더 수호. 사진 ㅣ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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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엔터테인먼트와 엑소(EXO)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커진 가운데, 엑소 리더 수호가 솔직한 심경과 함께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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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9qgOiuS7B" dmcf-ptype="general">수호는 14일 서울 성수동 SM 사옥에서 가진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종영 인터뷰에서 “기자회견 관련 기사들을 기사로 접하고 많이 놀랐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p>
          <p dmcf-pid="Z2BaIn7vFq" dmcf-ptype="general">이어 “리더로서 팬들에게 가장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다. 나머지 멤버들도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p>
          <p dmcf-pid="5VbNCLzTUz"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작년에도 이런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 멤버 중 세 멤버가 회사와 법적인 문제로 부딪히면서 일단 팬들의 마음이 걱정이다. 나머지 멤버들도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한다”고 거듭 놀랐을 팬들을 걱정했다.</p>
          <p dmcf-pid="1VbNCLzTz7" dmcf-ptype="general">당초 엑소 멤버들은 올 겨울 완전체 앨범을 낼 계획이었지만, 양측이 소송전에 돌입하면서 엑소 완전체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현재로선 극적 화해를 하지 않는 이상 계획이 무산되거나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tfKjhoqy0u" dmcf-ptype="general">수호는 엑소 추후 활동에 대해 “얼마 전에 12주년 팬미팅도 했고 올해 계획부터 내년 세훈과 카이가 전역하면 활동하는 시점까지도 어느 정도 잡아놨는데… SM도 그렇고 나머지 멤버들도 앞으로 활동에 대해 걱정스런 마음인 건 매한가지일 것”이라며 “리더로서 세 멤버들과 잘 얘기해서 엑소 활동에 지장 없는 방향으로 잘 이끌어나가도록 하겠다. 멤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따로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p>
          <p dmcf-pid="F49AlgBWuU" dmcf-ptype="general">엑소는 지난해 7월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어 윈터송 ‘첫 눈’으로 10년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올 4월에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2024 EXO FAN MEETING : ONE’(2024 엑소 팬미팅 : 원)을 개최했다.</p>
          <p dmcf-pid="3rk1KHj40p" dmcf-ptype="general">SM은 지난 12일 서울동부지법에 첸백시 3인을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냈다. SM이 약속했던 음반·음원 유통 수수료 5.5%를 지키지 않은 채 첸백시 개인 활동 매출의 10% 지급만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며 첸백시 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연 지 2일 만이었다.</p>
          <p dmcf-pid="0mEt9XA830" dmcf-ptype="general">이에 첸백시 소속사 INB100 측도 SM에 맞소송을 예고했다. 14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매출액의 10% 대신 SM의 음원 등 자산, 성명에 대한 사용료는 지급하는 합의안도 적극적으로 제안했는데 SM은 이를 무시했다”고 강조하며 “결국 SM은 우리 협상안의 응답도 없이 법적 대응이란 칼을 뽑아 들었다. SM이 먼저 소송을 제기한 만큼 지난해 SM과 협상 과정을 비롯한 모든 걸 공개하겠다. 늘 의문을 가졌던 정산에 관해 SM에 대해 정산금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전면전에 돌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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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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