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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해 41만명 가던 대마도, 제일 회복 느린 일본 바닷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3:50: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급좌석·운항편수 노재팬 이전의 절반 이하<br>GBK, 하반기 중 부산-대마도 신규 취항 준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5ynoqy4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G27OCe78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대마도 항로는 2018년 5개 선박이 운항했지만, 코로나19 이후 현재 니나호와 팬스타쓰시마링크호 두 선박만 운항하고 있다 사진은 팬스타쓰시마링크호 / 팬스타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travie/20240614134832110cavw.jpg" data-org-width="600" dmcf-mid="FsGleJUl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travie/20240614134832110ca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대마도 항로는 2018년 5개 선박이 운항했지만, 코로나19 이후 현재 니나호와 팬스타쓰시마링크호 두 선박만 운항하고 있다 사진은 팬스타쓰시마링크호 / 팬스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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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O0XNA2XQ5" dmcf-ptype="general">코로나 이후 한국과 대마도를 잇는 바닷길의 회복세가 더디다. 한 때 연간 41만명이 방문했던 인기 여행지였지만 현재는 운항 선사도 공급 좌석도 당시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채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운항 선사들은 팬데믹 기간 선박을 매각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겪어 복항은 만만치 않은 모습이다.</p>
          <p dmcf-pid="U16KSTLKQZ" dmcf-ptype="general">6월 기준 부산-대마도 항로에는 스타라인(옛 미래고속)의 니나호, 팬스타의 팬스타쓰시마링크호 두 선박이 대마도 히타카츠와 이즈하라항 두 항을 목적지로 유동적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 선박 정원은 각각 440명, 425명으로 비슷한 규모지만, 속도는 34kn(시속 약 63km), 40kn(시속 약 74km)로 팬스타쓰시마링크호가 앞선다. </p>
          <p dmcf-pid="umFGgNKG8X" dmcf-ptype="general">코로나와 노재팬 이전인 2018년에는 5개 선박이 부산과 대마도를 오갔다. 2018년 운항 선박의 정원 합계는 총 1,928명이었으며, 한 선사를 제외하고는 매일 운항했다. 현재는 탑승 정원 합계가 당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2018년 대마도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41만명이었는데 현재 운항 중인 선박이 매일 만석으로 송객하더라도 70%대 수준에 그친다.</p>
          <p dmcf-pid="70MfWGNf8H" dmcf-ptype="general">해외여행 재개와 근거리 목적지 인기 트렌드 등에 따른 수요 증가를 감안하면 신규 취항이 필요하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하지만 과거 부산-대마도 항로에 취항했던 선사들은 당장 복항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 니나호를 투입 중인 스타라인도 과거에는 코비호를 함께 투입했지만, 현재는 운항하지 않고 있다. 일본 후쿠오카를 이으면서 대마도를 경유했던 JR큐슈고속선은 팬데믹 기간 이 항로에 투입했던 비틀호(제트포일호)를 매각했다. 현재 부산-후쿠오카 항로에는 복항했지만, 기재 변경에 따라 운항 소요시간이 늘어나 대마도 경유 스케줄은 제외했다고 JR큐슈고속선은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6월 기준 대마도 항로에 신규 취항을 준비하는 선사는 없다.</p>
          <p dmcf-pid="zWKUmOMU4G" dmcf-ptype="general">과거 운항 경험은 없지만 대마도 항로 취항 의사를 밝힌 선사도 있다. GBK는 지난해 2월 부산-대마도 항로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내부 사정으로 불발됐다. GBK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중 대마도 항로 취항 준비를 다시 할 것"이라며 "선박 3척을 보유하고 있는데, 대마도 항로에 투입하기 적절한 선박을 신규 도입하거나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GBK는 지난해 2월 'GBK EXPRESS호'를 내세우며, 1시간 이내 주파를 강조한 바 있다.</p>
          <p dmcf-pid="qpR4YHj44Y" dmcf-ptype="general">한편, 공급 좌석이 감소해 오버투어리즘 방지는 물론 여행상품 구성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A 대마도 전문 여행사는 "대마도 항로 재개 후 공급 좌석이 적어져 호텔과 식당 등 현지 인프라와 여행객 비율이 조화를 이뤄 양질의 여행상품을 구성할 여유가 생겼다"라며 "지난해부터 매월 약 3,000명을 송출하고 있는데, 현지 수배에 어려움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BtP9vyo98W" dmcf-ptype="general">송요셉 기자</p>
          <p dmcf-pid="bRsc9VYc6y" dmcf-ptype="general">대마도여행,대마도배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트래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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