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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진 여파 지속되는데…부안군, 각종 체육행사 강행 방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2:44: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부안군, 요트대회 시작으로 15일 유도, 보치아 선수권 대회 강행 예정<br>행정력 집중해야 함에도 안전부서 취소 지침 없다는 이유로 행사 강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gKMdphb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9Yp7Cn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ewsis/20240614110659255rxqz.jpg" data-org-width="640" dmcf-mid="zzgKMdphq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ewsis/20240614110659255rx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bglnDmQ0bP" dmcf-ptype="general">[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진 여파로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지역 컨트롤타워인 부안군은 각종 체육행사에 대한 취소 및 중단 권고·지시 없이 행사를 강행하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p>
          <p dmcf-pid="KHKW0uIiV6" dmcf-ptype="general">14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 지진이 발생한 다음날인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일동안 부안군 격포항 일대에서 ‘2024 아시아컵 &amp; 제9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p>
          <p dmcf-pid="9ohiErP3K8" dmcf-ptype="general">또 15일 오전 10시에는 제4회 부안군수배 유도대회가 계화면 종합복지관에서 같은날 오후 5시부터는 제8회 부안 붉은노을배 보치아 선수권 대회 개회식이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p>
          <p dmcf-pid="21fX7BSgK4"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발생한 4.8 규모의 지진 발생 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부안군은 이 행사에 대한 취소 및 권고를 하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Vy7l5FwMqf" dmcf-ptype="general">현재 부안은 지진의 여파로 331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벽에 금이 가고 담장이 무너지는 등 주민들은 불안한 상황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p>
          <p dmcf-pid="fHby3UOJbV" dmcf-ptype="general">특히 여진도 지속되고 있어 대회 참가자 및 방문객들의 안전에도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지만 부안군은 해당 대회를 강행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p>
          <p dmcf-pid="4WzS13rRV2" dmcf-ptype="general">지역의 재난 안전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지시가 없었다는 것이 대회 강행의 이유다. </p>
          <p dmcf-pid="8385qKTNV9" dmcf-ptype="general">지역의 안전과 복구작업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야하는 부안군이 되려 각종 행사 진행을 방관하고 있는 것. </p>
          <p dmcf-pid="6qeUf6ZwBK" dmcf-ptype="general">부안군 관계자는 "15일날에도 여러 행사가 있는데 안전담당 부서에서 취소하라는 지침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현재상태로는 예정대로 체육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7M024HEfb"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jk9714@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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