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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빅2' 아닌 1인 기업 액트지오?…석유公 "전문성·가격 고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2:44: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총 600억·300억弗인 2개 기업 제쳐<br>"전문성·가격 중심 지명경쟁입찰 실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zgB9yjf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9cV8XDq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종=뉴시스] 추상철 기자 = 미국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브리핑 중 물을 마시고 있다. 2024.06.07. sccho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ewsis/20240614103558502okpo.jpg" data-org-width="720" dmcf-mid="PWlbvWg2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newsis/20240614103558502ok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종=뉴시스] 추상철 기자 = 미국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브리핑 중 물을 마시고 있다. 2024.06.07.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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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8zgB9yjBW" dmcf-ptype="general">[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동해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액트지오 선정 과정에서 입찰에 참여한 2개 기업이 확인됐다. 액트지오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2개 기업을 제친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p>
          <p dmcf-pid="WQbj9fGk9y" dmcf-ptype="general">14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202년 당시 동해 울릉분지 탐사 결과 분석을 맡기기 위해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명경쟁입찰을 실시했다.</p>
          <p dmcf-pid="YcJvngBW2T" dmcf-ptype="general">당시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최종 낙찰받은 액트지오와 세계적인 석유개발 기업인 슐럼버거와 핼리버튼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GhktDmQ0Vv" dmcf-ptype="general">슐럼버거와 핼리버튼의 시가총액은 600억 달러(82조7100억원), 300억 달러(41조억원) 수준이다.</p>
          <p dmcf-pid="HdfD8Q1mbS" dmcf-ptype="general">석유공사는 소규모 업체인 액트지오가 최종 낙찰 받은 데 대해 "심해분야 전문성, 가격 요소 등을 중심으로 지명경쟁입찰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oQOMdphBl" dmcf-ptype="general">한편 액트지오 분석 결과를 검증한 데이비드 모릭 교수가 현재 동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석유공사 직원의 지도교수라는 점도 석연치 않은 점으로 지적됐다.</p>
          <p dmcf-pid="Zn6mQR3Ifh"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모릭 교수는 심해저류층 퇴적 프로세스 및 3차원 순차층서분야 전문가로서 액트지오 분석방법의 적절성 등을 자문한 것"이라며 "모릭 교수가 공사 직원의 지도교수였던 것은 맞지만 심해 분야 전문가 풀이 매우 협소한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해명했다.</p>
          <p dmcf-pid="5NRhdn7vb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석유공사는 오로지 분야 전문성만을 고려해 해외 자문단을 선정했고, 모릭 교수도 공정하게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1q1MFpsdBI"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yeodj@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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