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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추경호, '채상병 특검법 반대' 양심 안 찔리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0:48: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찬대 "거부권 건의한다며 수사종결 촉구"<br>"특검에만 기대지 않고 국정조사 병행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m6yGNfi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13DKVYc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inews24/20240614104314537tagj.jpg" data-org-width="580" dmcf-mid="P8gzrOMU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inews24/20240614104314537tag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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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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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6x5gj9HLu"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채상병 순직 1주기 전 수사 종결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촉구한 것에 대해 "'채상병 특검법'을 반대해 놓고 양심에 찔리지도 않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WB9vMdphLU" dmcf-ptype="general">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순직 해병대원의 어머니가 쓴 편지글에 대한 답으로 1주기가 되는 7월 19일 이전에 수사 종결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했는데,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YWHaUzhLip" dmcf-ptype="general">이어 "노골적으로 특검법을 반대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건의하고 재의결시 또 당론으로 반대한 것이 국민의힘 아닌가"라면서 "지금도 거부권 건의하겠다고 하면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하겠다는 말을 태연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GwsPWHj4d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특검법 반대하고 거부권 건의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어진 권한과 방법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HcEVlTLKe3"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묻지마 거부권'을 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진실과 수사외압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선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과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XNAKIlJqRF" dmcf-ptype="general">또한 "특검에만 기대지 않고 국정조사도 병행해 진실을 밝혀낼 것이고, 잘못 있는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민심을 거역하려 들지 말고 특검을 또다시 거부한다면 거센 후폭풍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dmcf-pid="ZSTit0meRt"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오는 17일에는 꼭 본회의를 열어 7개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p>
          <p dmcf-pid="5WGgp7Cnd1" dmcf-ptype="general">그는 "이제 7개 상임위 구성도 조속히 매듭지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의 양당 원내대표 회동 제안도 거부했는데, 더 이상 기다릴 여유도 없고 이유도 없는 만큼 우 의장이 결단을 내려줘야 한다"고 압박했다.</p>
          <p dmcf-pid="1Ak2hvnbe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계속 일하지 않겠다는 생떼 쓰는 사람 기다리느라 국회가 법을 계속 어기면서 산적한 현안을 외면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면서 "국민의힘은 이제 그만 고집 피우고 일하러 나오기 바란다"고 촉구했다.</p>
          <address dmcf-pid="tX5AzbvaiZ" dmcf-ptype="general">/김주훈 기자<span>(jhkim@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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