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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폐광지 애물단지 ‘석탄 경석’ 귀한 몸 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00:25: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행안부 폐기물 관련규제 개선<br>국내 2억톤 중 도내 80% 보유<br>강원 경제효과 최대 7057억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Yktej9Hd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qWfwvnb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석탄 경석 일부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kado/20240614000825604hvhu.jpg" data-org-width="551" dmcf-mid="9gyVDSiB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kado/20240614000825604hv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석탄 경석 일부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yA5MabYME" dmcf-ptype="general">
           <p>건축자재 등으로 사업성이 충분하지만 관련 법이 뒷받침되지 않아 폐기물로 취급됐던 ‘석탄 경석’이 규제를 벗고 경제적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폐광지역 대체산업에 효자 역할을 할 지 주목된다.<br><br> 김진태 도지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상호 태백시장은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석탄 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br><br>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폐석 취급을 받던 석탄 경석을 친환경적 관리를 통해 폐기물에서 제외하고, 각 기관이 석탄 경석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br><br> 환경부는 석탄 경석의 친환경적 관리방안을 환경부 훈령으로 마련하고, 폐기물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br><br> 행안부는 규제 개선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br><br> 강원도와 태백시는 관리체계에 대한 조례 등을 제정하고, 사토장을 통한 석탄 경석의 반출 관리를 강화한다.<br><br> 석탄 경석은 석탄 채굴과정에서 섞여 나오는 암석으로 국내 약 2억톤, 그중 80%가 도내 부존자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즉시 활용 가능한 경석은 적치장 7개소(태백 3·삼척 4)에 있는 1913만 톤이다.<br><br> 최근 석탄 경석을 건축자재·세라믹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되며 기업의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br><br> 강원테크노파크 원료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규제 개선으로 경제적 편익은 3383억 원으로 추산된다.<br><br> 원료 판매, 골재 등 부산물 판매로 1545억 원의 직접적 편익과 개발행위 재개 등으로 1838억 원의 간접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br><br>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287억 원), 미래자원 클러스터 지구 조성사업(3387억 원) 등 사업이 중단된 폐광지역 대체산업까지 추진된다면 추정 경제효과는 7057억 원 이상으로 늘어난다.<br><br> 도 관계자는 “경석이 묻혀있는 지역은 토지의 활용이 어려웠지만, 앞으로 지역개발 과정에서 발견되는 석탄 경석의 관리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재개발이 훨씬 용이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br><br> 심예섭</p>
           <p>#폐광지 #애물단지 #폐기물 #환경부 #건축자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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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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