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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재데뷔한 느낌" 방탄소년단 진, 1년6개월 떠났어도 무대가 그대의 삶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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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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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JCkcbvaUf"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nlDE9yj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진/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10asia/20240613210503431eevm.jpg" data-org-width="1200" dmcf-mid="W4gMxXA8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10asia/20240613210503431eev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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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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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LSwD2WAF2" dmcf-ptype="general"><br>전역 후 첫 행보로 팬들과의 만남을 택한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br><br>진은 1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을 개최했다.<br><br>이날 진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사로 입을 뗐다. 그는 "인사드리겠습니다. 둘 셋, 방탄! 안녕하십니까 방탄소년단 진입니다"라며 아미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그립고 그립던 집에 돌아왔다. 너무 떨려서 재데뷔한 느낌이다. 노래도 잘 안되고. 얼굴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br><br>그는 "제가 어제 전역을 했다. 지금 적응도 잘 안되고 마음가짐도 아직 돌아오진 않아서 실수를 하거나 잘 하지 못하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노래를 1년 6개월 동안 안 불러서 여러분 함성소리 들리면 못 할까 봐 눈 감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은 "너무 힘들다, 얘들아. 어딨니 진짜. 보고 싶다. 심장아 진정해 그만 뛰어"라고 덧붙였다.<br><br>이어 "여러분이 함성도 주고 그러니까 마음이 편안해진다. 밑에서 엄청 떨고 있었다. 카메라에 다 담겼으니 나중에 확인하시라"고 말했다. 객석 가까이 이동한 그는 환호하는 팬들을 보며 "그래 이게 원래 내가 살던 삶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더불어 "어제 전역해서 노래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노래 부르는 것도 까먹었다. 사회인이 된 지 하루밖에 안 됐기 때문에, 좀 더 빠른 사회의 적응을 위해 아미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전했다.<br><br>이번 행사는 ARMY(아미, 팬덤명)이 보고 싶은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br><br>진은 '2023 FESTA'(페스타) 당시 위버스를 통해 "내년에는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2일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을 '2024 FESTA'로 확정 지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날 진은 하반기 활동의 신호탄을 팬들과 함께 쏘아 올리면서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챕터를 기대하게 했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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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항상 곁에 있을게" '제대' 돌아온 진, 아미와 감격재회(종합) '윤 대통령 동기' 고석, 채상병 사건 회수 다음날 이종섭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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