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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지하 숨은 단층 조사 더 속도내야...전북은 '아직'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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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eBg1j9HJ7"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9tC7ABSgiu" dmcf-ptype="general">역대 가장 강했던 규모 5,8의 경주 지진 이후 기상청은 전문가들과 함께 지하 속 숨은 단층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2ofkUw6FeU" dmcf-ptype="general">하지만 어제 지진이 발생했던 전북 지역은 아직 단층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든 상황입니다. </p>
          <p dmcf-pid="VofkUw6FLp"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전국 단위 숨은 단층 조사가 시급하다고 조언합니다. </p>
          <p dmcf-pid="fGwFLpsdi0" dmcf-ptype="general">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4vAXe1EQe3"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8wdhVvnbiF" dmcf-ptype="general">서울 북서쪽으로 붉은색의 영역이 분포합니다. </p>
          <p dmcf-pid="6MzLZabYnt" dmcf-ptype="general">최근 기상청에서 관측한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 분포도인데, 오른쪽의 추가령 단층을 비롯한 큰 단층대와는 별개의 지역에서 관측됩니다. </p>
          <p dmcf-pid="PqGfO6Zwi1" dmcf-ptype="general">알려지지 않은 숨은 단층대가 존재하는 걸 암시합니다. </p>
          <p dmcf-pid="QQuiHoqyR5" dmcf-ptype="general">미소 지진은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이 없지만, 지하 속 단층 연구에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p>
          <p dmcf-pid="xa8D7mQ0dZ"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지난 2016년, 숨은 단층에서 규모 5.8년 경주 지진이 발생하자 전문가와 함께 지하 속 단층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p>
          <p dmcf-pid="y95PlMFOiX" dmcf-ptype="general">현재 수도권에 이어 영남 지역까지 1차 조사를 완료한 뒤 강원 지역으로 조사를 확대했습니다. </p>
          <p dmcf-pid="WTcZdtDxLH" dmcf-ptype="general">하지만 12일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 등 그 밖의 지역은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p>
          <p dmcf-pid="YGwFLpsdiG" dmcf-ptype="general">[홍태경 /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학과 교수 : 지금 강원지역하고 있거든요. 끝나고 나면 충청, 전라도 지역으로 넘어가게 될 거예요, 그래서 이곳(전북)은 아직 조사가 안 된 상태인 겁니다.] </p>
          <p dmcf-pid="GQuiHoqyLY"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아직 조사 대상 지역은 아니지만, 지진이 발생한 부안 등 전북 지역에 여진 관측망 등의 추가 장비를 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HERI9lJqMW" dmcf-ptype="general">[조은영 / 기상청 지진화산연구과 연구관 : 강원권이 완료가 되면 3단계 후 충청, 전라, 제주가 한꺼번에 조사가 들어가거든요. 대상 영역이 사실 아니지만 이런 주요 지진이 발생했을 때 바로 여진 관측망을 조밀하게 구축해 이에 대한 조사도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XSjHR5kPiy" dmcf-ptype="general">기상청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을 설정해 숨은 단층을 조사하고 완료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p>
          <p dmcf-pid="Zi9j3kf5nT" dmcf-ptype="general">앞으로 전국적인 숨은 단층 지도를 완성하려면 2035년 이후에야 가능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p>
          <p dmcf-pid="5LVcpD8tJv"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단층 정보는 지진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데 꼭 필요한 만큼, 전국 단위 조사에 더 속도를 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p>
          <p dmcf-pid="1jPrqOMUnS" dmcf-ptype="general">YTN 정혜윤입니다. </p>
          <p dmcf-pid="tBH4IP5rLl"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박정란 </p>
          <p dmcf-pid="FVtxve0CLh" dmcf-ptype="general">YTN 정혜윤 (jh0302@ytn.co.kr)</p>
          <p dmcf-pid="3UTKwVYceC"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0UTKwVYcRI"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Zspa7CnMO"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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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bX8CQ1mJ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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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하이재킹' 하정우, 조종사 역할 완벽 소화 "부기장이라고 해도 믿을 실력" 기울어진 `공매도 운동장` 바로 잡힐까…"여전히 부족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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