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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브스턴스', 11만 돌파…"미친 영화" 호평 속 오스카 도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3 1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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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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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dPddTe7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SBSfunE/20241223163608994ticl.jpg" data-org-width="647" dmcf-mid="XE3xxhQ0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SBSfunE/20241223163608994tic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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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ZyZZMXDe0"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서브스턴스'가 개봉 12일 만에 전국 11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p>
          <p dmcf-pid="GOEOOqsde3" dmcf-ptype="general">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브스턴스'는 22일까지 누적 관객 11만 1,482명의 관객을 기록했다.</p>
          <p dmcf-pid="HHvHHQGkiF" dmcf-ptype="general">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자, 보디 호러 장르로는 이례적인 선전이다. '서브스턴스'의 인기는 영화의 작품성과 배우(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들의 명연기, 시청각을 자극하는 프로덕션의 높은 완성도에 힘입은 결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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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SBSfunE/20241223163610423gbqm.jpg" data-org-width="647" dmcf-mid="x1TXXxHE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SBSfunE/20241223163610423gbq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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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HvHHQGkL1" dmcf-ptype="general">특히 '외모 강박'이라는 주제가 영화의 주 관객층인 20~30대 여성 관객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미친 영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 "데미 무어의 광기 어린 연기에 압도된다", "올 한 해 최고 도발적인 영화"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진입장벽이 높은 장르임에도 CGV 골든 에그지수 92%를 기록하고 있어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51Y11e5rd5" dmcf-ptype="general">'서브스턴스'는 지난 5월 칸영화제에 첫 공개된 이후 내년 미국 아카데미 노미네이트가 유력한 영화로 평가받았다.</p>
          <p dmcf-pid="1ixiiWJqeZ" dmcf-ptype="general">실제로 내년 1월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요 5개 부문과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수상 전망을 높이고 있다. 데미 무어는 '서브스턴스'로 커리어 최초 아카데미 연기상에 도전한다.</p>
          <p dmcf-pid="tWhWW8yjnX" dmcf-ptype="general">ebada@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95874"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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