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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근황 알린 푸바오…"중국 생활에 스트레스" 수의사 분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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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Ng2cBSg6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RxpJtDx4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푸바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daejonilbo/20240613101125773viwp.jpg" data-org-width="540" dmcf-mid="GQ8tMXA8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daejonilbo/20240613101125773viw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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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바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V9H8yo98v" dmcf-ptype="general">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약 2개월 만에 대중들에게 공개된 가운데 환경 변회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p>
          <p dmcf-pid="5ZHEtj9HQS" dmcf-ptype="general">푸바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최근 근황을 알렸다. </p>
          <p dmcf-pid="1nJqgUOJQl" dmcf-ptype="general">실내 생활 공간에 대기하던 푸바오는 원형 창살이 달린 철문을 통해 야외 방사장으로 나왔다. 야외 방사장은 나무와 수풀, 작은 연못이 어우러진 정원 형태로 선수핑 기지 중앙에 담장을 둘러 만들어졌다.</p>
          <p dmcf-pid="tCOJSMFOxh" dmcf-ptype="general">푸바오는 야외로 나오면 선수핑기지를 찾은 관람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p>
          <p dmcf-pid="FmsdlxtsQC" dmcf-ptype="general">간만에 모습을 드러낸 푸바오와 관련해 최태규 수의사는 지난 12일 YTN 뉴스에 출연해 "움직임을 보니 한국에서보다는 불안정해 보였다. 새로운 장소로 옮겨져 아직 낯설어서인지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먹이를 먹다가도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살피는 모습을 봤다. 안정적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p>
          <p dmcf-pid="3DwMI6Zw4I" dmcf-ptype="general">이어 "푸바오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한 번도 그곳을 떠난 적이 없었다. 그곳 생활이 안정적이지만 경험이 제한적이기도 했다"며 "아주 오랫동안 안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빨리 적응하면 한두 달 내로 적응할 수 있을 듯하다"고 봤다.</p>
          <p dmcf-pid="0GHEtj9H6O" dmcf-ptype="general">푸바오의 목 부위 털 빠짐과 관련해선 털이 빠진 것이 아니라 끊어진 것으로 보이며 피부병 같은 이상 현상은 없다고 최 수의사는 분석했다.</p>
          <p dmcf-pid="pOIivR3Ixs" dmcf-ptype="general">푸바오의 중국 내 사육 환경과 관련해선 "모든 동물원이 그렇듯 야생동물 생활 반경을 보장해주진 못한다. 절대적으로 좁고 자극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다"면서도 "동물원치고 나쁘진 않은 환경"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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