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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0일 동안 1000만명 채용”…단숨에 청년백수 구제하겠다는 ‘이 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07:16: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청년 5명중 1명은 놀고있어<br>의료 등 4대 분야서 우선 채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NpXJUli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OV7kf5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충칭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에 몰린 구직자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k/20240613065701665emht.png" data-org-width="500" dmcf-mid="2kg3Ge0C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mk/20240613065701665emh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충칭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에 몰린 구직자들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hMYCfGkeg" dmcf-ptype="general">
           심각한 청년실업으로 고전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100일 1000만명 채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div>
          <p dmcf-pid="8yi5TQ1mdo" dmcf-ptype="general">중국 인적자원사회보장부는 11일(현지시간) ‘2024년 100일 1000만명 채용 특별 행동’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100일 동안 10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대졸자를 포함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p>
          <p dmcf-pid="6vdXS6ZwLL" dmcf-ptype="general">우선 이달 16일까지 의료·건강, 금융, 인터넷, 에너지 등 4개 분야에서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약 2만6000명의 고용주가 참여해 25만9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p>
          <p dmcf-pid="PGoFYR3ILn" dmcf-ptype="general">이 기간 동안 인적자원사회보장부는 주요 기업과 정부의 투자 프로젝트나 산업단지 등에서의 구인 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취준생의 교육 및 기술 수준에 맞는 구인 공고를 선별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p>
          <p dmcf-pid="QoukL1EQdi" dmcf-ptype="general">오프라인에서도 채용을 독려하고 있다. 디지털경제와 녹색경제 분야에서 특별 채용을 확대하고, 대졸자들이 집중돼 있는 곳 위주로 지역별 특별 채용도 추진할 계획이다.</p>
          <p dmcf-pid="xBC4qD8tnJ" dmcf-ptype="general">이처럼 중국 정부가 일자리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취업난이 사회 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이다.</p>
          <p dmcf-pid="yUrKpj9HJd" dmcf-ptype="general">중국 국가통계국은 청년(16~24세) 실업률이 지난해 6월 21.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그 해 7월부터 통계 발표를 중단했다. 이후 올해 1월 중·고교, 대학생을 제외한 실제 구직자만을 집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통계 기준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14~15% 수준의 높은 청년 실업률은 계속되고 있다.</p>
          <p dmcf-pid="WHg3Ge0Cde" dmcf-ptype="general">한편 중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저고도 경제’ 육성을 위한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우한시는 오는 28일부터 주요 프로젝트에 1000만위안(약 19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광저우는 저고도 경제 규모를 2027년까지 1500억위안(약 28조5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p>
          <p dmcf-pid="YXa0HdphMR" dmcf-ptype="general">저고도 경제란 고도 1000ｍ 이하 공역에서 전기수직이착륙기와 드론 등을 활용한 산업을 말한다. 중국민용항공총국(CAAC)에 따르면, 중국의 저고도 경제 규모는 2030년 2조위안(약 38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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