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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9만 원에 부산발 코타키나발루 여행? 방송 보고 좋았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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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ENQl2WAMF">
          <p dmcf-pid="63ZIKE41dt" dmcf-ptype="general"><strong>출발지 따른 가격 차이 고지 없어… 방심위 광고소위, 의견진술 결정</strong></p>
          <p dmcf-pid="PhmLXMFOd1"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수현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8684" data-type="photo" dmcf-pid="QPV3LHj4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관련 자료사진. 본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 없습니다. 사진=Pixaba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ediatoday/20240612161344745svzd.jpg" data-org-width="800" dmcf-mid="4TAMvfGk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ediatoday/20240612161344745sv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관련 자료사진. 본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련 없습니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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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xTCNtJUldZ" dmcf-ptype="general">
           <p>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광고소위)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상품을 판매하면서 출발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리지 않은 CJ온스타일 플러스에 의견진술을 결정했다.</p>
          </div>
          <p dmcf-pid="ykaPh9yjJX" dmcf-ptype="general">광고소위는 지난 11일 티커머스 CJ온스타일 플러스에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의견진술은 법정제재 여부를 결정하기 전 방송사업자의 입장을 들어보는 절차다. 광고소위는 “59만9900원은 최저가로, 출발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고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WLP7jtDxRH" dmcf-ptype="general">CJ온스타일 플러스는 지난 4월 &lt;모두투어 코타키나발루&gt; 판매방송에서 “코타키나발루 낭만여행 5일 단 59만9000원~(날짜별 요금상이, 해피콜 시 별도 문의)”이라고 표기된 화면을 보여줬으며, 쇼호스트는 “지방 사는 분들은 인천국제공항까지 오기 번거롭고 힘든데, 부산 출발 편도가 있다”고 했다. 출발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안내는 하지 않았다. 방심위에는 “상담을 했는데 부산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59만 원보다 더 높은 가격에서 시작한다고 했다. 방송에 관련 내용을 안내하지 않았다”는 시청자 민원이 접수됐다.</p>
          <p dmcf-pid="YIAMvfGkeG" dmcf-ptype="general">티커머스는 일반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리모컨을 통해 주문·결제할 수 있으며 녹화방송만 허용된다. 방심위 제재 수위는 낮은 단계부터 행정지도 '의견제시', '권고', 법정제재 '주의', '경고', '관계자 징계' 또는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 '과징금' 단계로 구분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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