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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수컷 금화조가 매일 우는 이유 찾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12:46: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뇌연구원 연구진, "번식기 대비"…멈추면 성대 기능 급저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5LUr7CnUc">
          <p dmcf-pid="05LUr7CnFA"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노래하는 새' 금화조 수컷이 주위에 암컷이 없어도 매일 노래하는 이유를 찾았다.</p>
          <p dmcf-pid="p4lR1dphzj" dmcf-ptype="general">한국뇌연구원은 감각운동시스템 연구그룹 코지마 사토시(Kojima Satoshi) 박사 연구팀이 금화조가 매일 울어대는 메카니즘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p>
          <p dmcf-pid="UWR1AFwMuN" dmcf-ptype="general">매일 노래하는 이유는 사람이 매일 운동을 통해 근육 쇠퇴를 막듯이 금화조 수컷도 매일 노래하지 않으면 음정이 변하고, 노래 지속 시간도 짧아진다. 또 이 같은 행위를 통해 노래 구조를 유지한다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YLUgBW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화조를 연구한 미즈구치 다이스케 박사(왼쪽)와 코지마 사토시 박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ZDNetKorea/20240612124648946vuyy.png" data-org-width="639" dmcf-mid="tdSetJUl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ZDNetKorea/20240612124648946vuy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금화조를 연구한 미즈구치 다이스케 박사(왼쪽)와 코지마 사토시 박사.
           </figcaption>
          </figure>
          <p dmcf-pid="7MYLUgBWug" dmcf-ptype="general">특히, 번식기에 최적의 노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일상 노래행동(daily singing)을 수행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p>
          <p dmcf-pid="zwbhMSiB7o" dmcf-ptype="general">김윤복 박사는 "새들에게 노래는 번식을 위한 수단인데, 금화조는 노래를 부르지 않을 경우 성대 기능이 저하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qm9SeTLK7L" dmcf-ptype="general">코지마 박사는 "이번 연구가 장기적으로 외국어 발음 개선이나 언어 장애 치료 등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B2IQXMFO0n" dmcf-ptype="general">이 연구는 미즈구치 다이스케 (Mizuguchi Daisuke)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즈 바이올로지 최신호에 게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g7sqlo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화조가 2주간 노래 하지 않았을 때와 노래할 때의 음 높낮이 등을 분석한 그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ZDNetKorea/20240612124650201esrs.jpg" data-org-width="638" dmcf-mid="FgFk9D8t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ZDNetKorea/20240612124650201es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금화조가 2주간 노래 하지 않았을 때와 노래할 때의 음 높낮이 등을 분석한 그림.
           </figcaption>
          </figure>
          <p dmcf-pid="KKs6GQ1mUJ"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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