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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머스크, 오픈AI·올트먼 상대 소송 전날 돌연 취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9: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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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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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7qlkE41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론 머스크 xAI CEO.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dt/20240612094047626fmig.jpg" data-org-width="540" dmcf-mid="313rogBW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dt/20240612094047626fmi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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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xAI CEO.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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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7qlkE41Sp"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p>
          <p dmcf-pid="uzBSED8tC0" dmcf-ptype="general">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은 12일부터 머스크가 오픈AI와 올트먼에 대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머스크이 변호인이 해당 소송에 대해 기각시켜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p>
          <p dmcf-pid="7qbvDw6Fh3" dmcf-ptype="general">앞서 머스크는 지난 2월 오픈AI의 영리사업이 회사 설립 당시의 계약을 위반했다며 오픈AI의 영리사업 중단과 인공지능(AI) 기술 공개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zF0mgabYvF"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소장에서 2015년 오픈AI 창립 멤버로서 자신이 올트먼과 오픈AI 공동설립자 그레그 브록먼의 제안을 받고 '인류의 이익'을 위한 AI 기술 개발 비영리 연구소를 만들기로 했으며, 이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전 세계와 공유하는 것이 핵심적인 의도였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q3psaNKGvt"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하지만 현실에서 오픈AI는 폐쇄형 소스로, 세계에서 가장 큰 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실상 자회사로 변모했다"며 오픈AI가 MS와 올트먼 개인에게 이익을 주는 행위를 중단하고 모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공에 개방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p>
          <p dmcf-pid="B6Q1Svnbv1" dmcf-ptype="general">그러나 오픈AI 측은 머스크의 주장처럼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약속하거나 창립 당시 계약을 위반한 적 없다고 주장했으며, 머스크가 2017년 영리 기업이 되려는 오픈AI의 계획을 지지하고 수십억달러를 모금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고 맞섰다.</p>
          <p dmcf-pid="bPxtvTLKW5"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2018년 오픈AI 이사직을 사임하고 투자 지분도 모두 처분했으며, 오픈AI가 챗GPT로 세계적인 AI 열풍을 일으킨 이후에는 이 회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해 왔다. 머스크는 오픈AI에 대항해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진실 추구 AI'를 개발하겠다며 AI 스타트업 xAI를 지난해 7월 설립한 바 있으며, 지난 10일 애플이 오픈AI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체 음성 비서 '시리'(Siri)에 챗GPT를 접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강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dmcf-pid="KQMFTyo9vZ" dmcf-ptype="general">재판을 하루 앞두고 소송을 취하한 머스크 측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소송으로 머스크가 본인이 오픈AI의 창업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알리면서 본인의 AI 업체인 xAI를 부각시키는 효과를 봤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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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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