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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여자 제정신이냐' 글 사흘 만에‥또 막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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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twxeMFORg"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5twxeMFOe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1Wa24VYcML" dmcf-ptype="general">4년 만의 의료계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장의 부적절한 발언이 잇따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p>
          <p dmcf-pid="tqSoNgBWJn" dmcf-ptype="general">어제는 "교도소에 갈 위험을 무릅쓸 만큼 중요한 환자"는 없다고 말했는데,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에 유일한 법정단체입니다.</p>
          <p dmcf-pid="FdUhvlJqii" dmcf-ptype="general">이혜리 기자입니다.</p>
          <p dmcf-pid="37hngLzTiJ"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0zlLaoqydd"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80대 남성에게 '맥페란'이란 소화제를 처방했다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의사.</p>
          <p dmcf-pid="pfHkwE41ne" dmcf-ptype="general">1심 재판부는 "환자 병력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약물을 처방했다"며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최근 2심 재판부도 원심을 유지했습니다.</p>
          <p dmcf-pid="UP1rOmQ0LR" dmcf-ptype="general">그러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 8일 sns에 2심 판사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고 "이 여자 제정신이냐"는 원색적 비난 글을 올렸습니다.</p>
          <p dmcf-pid="ugbWHYaVRM" dmcf-ptype="general">사흘 만인 어제도 판결에 앙금을 드러냈습니다.</p>
          <p dmcf-pid="7JulTSiBLx" dmcf-ptype="general">"교도소에 갈 만큼 위험을 무릅쓸 중요한 환자는 없다"며 "앞으로 병의원에 오는 모든 환자에 대해 매우 드물게 부작용이 있는 모든 항구토제를 쓰지 말라"고 의사들에게 말했습니다.</p>
          <p dmcf-pid="z2YAEcVZiQ"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등으로 진료 공백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의료계 유일 법정단체의 대표가 논란이 될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겁니다.</p>
          <p dmcf-pid="q4XErD8tiP" dmcf-ptype="general">일선 의사들도 임 회장의 sns에 댓글을 달아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B8ZDmw6FJ6" dmcf-ptype="general">4년 만의 의료계 '총파업'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기로 한 서울대병원에 이어 고려대 의료원도 집단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bWa24VYcM8" dmcf-ptype="general">울산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K5EPMQ1me4" dmcf-ptype="general">반면 정부 관계자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 처분 취소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p>
          <p dmcf-pid="9gbWHYaVLf" dmcf-ptype="general">또 "의대 증원 절차를 전면 중단하란 의협의 요구는 더더욱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2j2H5XA8LV"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혜리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VWa24VYcJ2"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f1DQRxtsn9" dmcf-ptype="general">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p>
          <p dmcf-pid="4ORUzuIie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6953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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