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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해명 나선 산업부 "심해 유전은 처음이라‥" 7월에 첫 시추공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2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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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3ZQsxpiW"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Gh9zgYaVMy"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HLHT2cVZRT" dmcf-ptype="general">동해 석유·가스 개발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자 정부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XiYSKj9HMv" dmcf-ptype="general">분석업체인 '액트지오'와 아브레우 고문의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계약 과정에서 부실했던 업체 검증에 대해서는 일부 사과했습니다.</p>
          <p dmcf-pid="Za5Y4D8tRS" dmcf-ptype="general">정부는 첫 시추 지점을 다음 달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 문제는 앞으로의 예산입니다.</p>
          <p dmcf-pid="5zjLWVYcdl" dmcf-ptype="general">박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19DjZP5rJh"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t0LelBSgMC" dmcf-ptype="general">정부가 밝힌 첫 시추 시점은 오는 12월, 7곳으로 좁혀진 '유망구조' 가운데 어느 지점을 가장 먼저 시추할지는 다음 달 결정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F0LelBSgdI" dmcf-ptype="general">[최남호/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12월 말 정도에 시추한다는 계획에서 역산을 해보면 7월 중에는 정확한 시추 위치를 정해야지 추후 일정이 지속 가능할 거라는…"</p>
          <p dmcf-pid="3bkaH8XDnO"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 첫 시추한 작업 내용을 3개월간 분석한 뒤 내년 상반기쯤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0iYSKj9Hds" dmcf-ptype="general">정부는 기존의 8광구와 6-1광구 등으로 구분했던 동해 광구를 다시 편성해, 7개 유망구조를 중심으로 새롭게 그리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pqAoYfGkLm" dmcf-ptype="general">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입니다.</p>
          <p dmcf-pid="U4sEFR3Ier" dmcf-ptype="general">[최남호/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저희는 심해 유전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시추 위치를 정확히 잡는 것도 저희는 기술이…안 해본 거죠. 궁극적으로 해외 투자 자체는 필요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p>
          <p dmcf-pid="ugZWfE41L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부는 '최대 140억 배럴'의 추정치를 내놓은 분석업체 '액트지오'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p>
          <p dmcf-pid="7JWlbNKGRD" dmcf-ptype="general">'액트지오'사가 계약 당시 4년 간 법인세를 내지 않아 문제가 있었다는 점은 '몰랐다'며 사과했습니다.</p>
          <p dmcf-pid="z2wA5Q1meE" dmcf-ptype="general">[최남호/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계약 자체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세급 체납)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못 본 점에 대해서는 정부를 대신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p>
          <p dmcf-pid="q4sEFR3Ink" dmcf-ptype="general">또 호주의 석유업체 '우드사이드'가 '가망이 없어 철수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새로운 자료까지 다 검토하지 않은 결과였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BXM8r0meJc" dmcf-ptype="general">[최남호/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우드사이드에게 저희가 설정한 광업권의 장소가 8광구와 6-1광구 북부 지역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나머지 지역에 대한 자료는 (우드사이드에) 없었다는…"</p>
          <p dmcf-pid="bLHT2cVZJA" dmcf-ptype="general">정부는 올해 시추에 착수할 비용은 준비됐지만, 목표한 5개 시추공을 모두 뚫으려면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p>
          <p dmcf-pid="Ka5Y4D8tJj" dmcf-ptype="general">국회 논의가 여전히 숙제로 남은 셈입니다.</p>
          <p dmcf-pid="9T4KAZc6MN"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소희입니다.</p>
          <p dmcf-pid="2r73dlJqda"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민경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Va5Y4D8tJg"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fVrc1xtsRo"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민경태</p>
          <p dmcf-pid="43nRhqlonL" dmcf-ptype="general">박소희 기자(so2@mbc.co.kr)</p>
          <p dmcf-pid="85JxI7Cnnn"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6502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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