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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미려 "동네에서 '49금 시'로 플러팅 당해"…무슨 사연? (입만살2)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7: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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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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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4w9MHj4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xportsnews/20240610174140541qcjy.jpg" data-org-width="1273" dmcf-mid="p9bsWdph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xportsnews/20240610174140541qcj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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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NXLDKTNFH"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49금 시'를 통해 플러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BjZow9yj3G"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콘텐츠제작소 유튜브 채널에는 '유부녀가 유혹에 빠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입만살2'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투맘쇼' 김경아와 조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bA5gr2WA7Y" dmcf-ptype="general">이날 이들은 '유혹'을 주제로 토크를 나눴는는데, MC 최성민은 "미려 씨는 행사 같은 데 가거나 (상대가) 유혹을 한다거나 하는데, 그런 경험이 없느냐"고 물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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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xportsnews/20240610174141878kuoy.jpg" data-org-width="550" dmcf-mid="UBA74vnbF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xportsnews/20240610174141878kuo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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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8r2RXA87y" dmcf-ptype="general">이에 김미려는 "그게 유혹이라기보다는 약간 껄떡거리시는 아저씨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승희는 "(김)미려 언니를 유혹하는 연령대가 높다"면서 "우리 셋이 회식했을 때 얘기 해보자"라고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자고 언급했다.</p>
          <p dmcf-pid="26mVeZc60T"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미려는 "우리 동네 쪽에 마트가 있다. 가맥집 느낌인데, 할아버지들이 옆 테이블에 앉으셨다. 7~8분 정도 됐는데, 자기들은 시를 쓰는 (동호회 회원이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시를 읽어주는데 다 야하더라. 아저씨들이 하는, 결국 마무리는 그런 거"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VJvMaUOJ3v"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남호연은 "어르신들 하는 농담, 음담패설처럼 (그런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김미려는 "그런데 우리는 뭐 그런 걸 다 가볍게 받아치니까"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김경아는 당시 들었던 시가 기억난다며 갑작스럽게 낭독을 시작했는데, 낭독이 끝나자 모두가 파안대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TRNuIi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xportsnews/20240610174143148vcsv.jpg" data-org-width="550" dmcf-mid="udEbQYaVF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xportsnews/20240610174143148vcs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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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nyej7Cnpl" dmcf-ptype="general">최성민과 김승진은 "괜찮네", "좋은 시인데요?"라고 감탄했고, 김경아는 "이거는 노벨문학상이다. 이건 근데 해학이 있지 않냐"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8aHnEbvazh" dmcf-ptype="general">김미려 또한 "그러니까 징그럽고 야하다기보다는 (멋있었다)"며 "우리 너무 (좋아서) 난리 났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6NXLDKTN3C" dmcf-ptype="general">사진= '입만살2' 유튜브 캡처</p>
          <p dmcf-pid="PjZow9yj0I"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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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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