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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위증교사' 재판 출석한 이재명…"대북송금 상의 안했나" 질문에 침묵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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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UH8pcVZ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증교사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1/20240610143903782dxsx.jpg" data-org-width="1400" dmcf-mid="KbH8pcVZ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1/20240610143903782dxs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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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증교사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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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uX6Ukf57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위증교사 의혹' 재판을 받기 위해 10일 법원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침묵을 이어갔다.</p>
          <p dmcf-pid="fHCzGJUlpg"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위증교사 혐의 공판에 출석했다.</p>
          <p dmcf-pid="4XhqHiuSuo" dmcf-ptype="general">오후 1시 50분께 모습을 드러내 이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혐의가 인정됐는데 여전히 상의 없이 진행됐다는 입장인지", "검찰의 추가 기소 가능성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향후 특검법을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p>
          <p dmcf-pid="8ZlBXn7vFL"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8년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 김진성 씨가 "당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음에도 수차례 전화를 걸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증언해 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690dKOMU0n"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7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을 공모하고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에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선고했다.</p>
          <p dmcf-pid="P2pJ9IRuzi"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핵심 쟁점이었던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가 지급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사업비와 당시 도지사였던 이 대표의 방북비를 쌍방울이 대납하려고 했다는 점을 인정했다.</p>
          <p dmcf-pid="QVUi2Ce7pJ" dmcf-ptype="general">다만 이 전 부시장 재판에서 법원은 "경기도지사에 보고했는지 여부는 이 사건과 무관하다"며 판단하지 않았다.</p>
          <p dmcf-pid="xZlBXn7vFd" dmcf-ptype="general">sh@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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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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