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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비비 “너무 흥 돋았다, 앞으로 조심할 것” 대학 축제 비속어 사용 사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07: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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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비비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9/"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ilgansports/20240610073842929ajbr.jpg" data-org-width="800" dmcf-mid="8L5eP5kPk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ilgansports/20240610073842929ajb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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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비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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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수 비비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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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비비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X’ 노래하기 전에 하는 악동 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는데 이번 무대에선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것 같다”며 “죄송하다. 앞으로 조심하겠다. 이쁘게 봐달라. 항상 감사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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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비비는 지난 4월 남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나쁜X’, ‘밤양갱’ 등을 불렀다. 이때 비비는 관객들에게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며 “내가 나쁜 X 하면 미친 X 해달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br>
           <br>비비의 무대 영상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대학 축제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응하지 않던 비비는 결국 8일 SNS에 사과글을 게재했다.
           <br>
           <br>한편 비비는 올해 발표한 ‘밤양갱’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대세 가수로 떠올랐다. 
           <br>
           <b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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