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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송일 “정려원 교무실 다녀가고 난 완전히 망가져” (졸업)[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05: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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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졸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55122078nsuf.jpg" data-org-width="600" dmcf-mid="Fp30isxp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55122078nsu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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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졸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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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졸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55122294oyms.jpg" data-org-width="600" dmcf-mid="3VsOzR3IJ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ewsen/20240610055122294oym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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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졸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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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bYG6j9Hd1" dmcf-ptype="general"> 김송일이 정려원의 죄책감을 자극했다. </p>
          <p dmcf-pid="76F3JmQ0M5" dmcf-ptype="general">6월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0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서혜진은 표상섭이 학원으로 찾아오자 긴장했다. </p>
          <p dmcf-pid="zMUuoCe7iZ" dmcf-ptype="general">표상섭은 학원으로 옮긴 후 서혜진을 찾아가 “오랜만에 뵙는다. 너무 긴장하지 마라. 안부 인사차 들렀다”며 처음 교무실에서 만난 이후로 늘 함께 있는 기분이어다고 말했다. 표상섭은 서혜진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과거 “선생님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던 데 대해 사과했다. </p>
          <p dmcf-pid="qnbKcyo9iX" dmcf-ptype="general">표상섭은 “제가 경솔했다. 이렇게 백기 투항할 줄 몰랐다”며 “서혜진 선생님이 교무실에 다녀간 다음에 저는 완전히 망가졌다. 학원이 범접할 수 없는 공교육의 힘을 보여주려던 게 독이 됐다. 머릿속이 학원으로 가득 찼다. 학원에서는 이걸 가르칠까? 학원에서 보기에 수준이 높을까 낮을까? 그래서 같이 가르친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Bf51RD8teH" dmcf-ptype="general">이어 표상섭은 서혜진에게 “난 완전히 망했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동료 선생들 사이에서도. 폭탄이 됐다”며 “소문을 원한 것 아니냐. 순전히 본인을 위한. 수백 번 곱씹어보고 내린 결론이다. 원하는 걸 얻어내지 못해도 좋았을 거다. 학교와 맞선 투사로 소문이 났을 거다. 양쪽에 꽃놀이패를 쥐고 있었고, 난 낚인 거다. 듣자하니 학원가에서 제일 필요한 것도 소문, 위험한 것도 소문이라더라”고 말했다. </p>
          <p dmcf-pid="b6F3JmQ0RG" dmcf-ptype="general">표상섭은 “저도 꽤 시끄러운 소문의 주인공으로 학원 생활 시작할 수 있겠죠?”라고 물었고, 서혜진은 당황하며 사과하려고 했다. 하지만 표상섭은 “후회가 된다. 좀 더 일찍 이 세계로 빠졌으면 좋을 뻔 했다. 마음도 가볍고 훨씬 부자로 살지 모르는데”라고 반응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p>
          <p dmcf-pid="K5rmuxtsRY"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9g2VDGNfn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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