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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하늘의 빛을 판별하는 방법 [이광식의 천문학+]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7:29: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IXUWg2l9">
          <p dmcf-pid="zoAhHsxplK" dmcf-ptype="general">[서울신문 나우뉴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clXOMU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 항공우주국에서 운영하는 ‘오늘의 천체사진’(APOD)에 게재된 ‘하늘의 빛 종류를 판별 방법’ 그림표.  출처: 미 항공우주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eoul/20240609172945017kbsy.jpg" data-org-width="580" dmcf-mid="uE32MBSg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eoul/20240609172945017kb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 항공우주국에서 운영하는 ‘오늘의 천체사진’(APOD)에 게재된 ‘하늘의 빛 종류를 판별 방법’ 그림표. 출처: 미 항공우주국.
           </figcaption>
          </figure>
          <p dmcf-pid="BakSZIRuSB" dmcf-ptype="general">‘하늘에 있는 저 빛은 어디에서 온 빛일까.’</p>
          <p dmcf-pid="bVPgwiuSWq" dmcf-ptype="general">미 항공우주국에서 운영하는 ‘오늘의 천체사진’(APOD)에는 9일 ‘하늘의 빛 종류를 판별 방법’이라는 재미있는 그림표가 게재됐다.</p>
          <p dmcf-pid="KfQarn7vvz" dmcf-ptype="general">인류는 유사 이래 하늘에서 빛나는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를 해왔다. 원시시대에 하늘의 빛은 태양, 달, 별, 행성들이었고, 때때로 혜성을 빛나기도 했을 것이다. 물론 번갯불도 자주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에는 그 답을 찾기 간단치 않게 됐다. 인류가 다양한 비행체들을 개발해 하늘에 띄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p>
          <p dmcf-pid="94xNmLzTl7" dmcf-ptype="general">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은 자신이 빛을 관측한 장소를 감안해 몇 가지 빠른 관찰을 통해 쉽사리 얻을 수 있다. </p>
          <p dmcf-pid="20zPnfGkCu"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사는 곳이 대도시라면 답은 간단하다. 움직이고 있는가, 아니면 깜박이고 있는가를 파악하기만 하면 된다. 이 경우 대답은 일반적으로 그 빛은 비행기다. 비행기는 밤에도 많이 운행되는데다 도시의 인공 불빛 너머로 보일 만큼 밝은 별과 위성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p>
          <p dmcf-pid="VpqQL4HEhU" dmcf-ptype="general">그렇지 않고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산다면 밝은 빛은 금성이나 화성과 같은 행성일 가능성이 높다. 금성은 지구보다 태양 가까이 공전하고 있어 새벽 직전이나 해가 진 후에 지평선 근처에 나타나도록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p>
          <p dmcf-pid="fMiDlA2Xvp" dmcf-ptype="general">때때로 지평선 근처에 있는 먼 비행기의 낮은 겉보기 움직임으로 인해 밝은 행성과 구분하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이조차도 대개는 몇 분만 지켜보면 판별할 수 있다. 비행기의 빛은 깜박이면서 움직이기 때문이다.</p>
          <p dmcf-pid="4RnwScVZC0" dmcf-ptype="general">때로 깜박임을 보이지 않고 별처럼 천천히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불빛을 볼 때가 있다. 인공위성이거나 국제우주정거장(ISS)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ISS는 약 90분에 지구 둘레를 한 바퀴 돌지만, 지상의 한 지점에서 볼 때 이쪽 지평선에서 저쪽 지평선까지 가로지르는 데 약 15분 정도 걸린다.</p>
          <p dmcf-pid="8eLrvkf5S3" dmcf-ptype="general">그래도 확신이 없을 경우 ‘하늘의 빛 종류를 판별하는 방법’(<strong>그림</stro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림표는 일견 유머러스하지만 대체로 정확한 평가를 제공한다. 열성적인 하늘 애호가라면 충분히 참고할 만하다고 믿고 권장한다.</p>
          <p dmcf-pid="66RAOgBWvF" dmcf-ptype="general">이광식 과학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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