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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전자 임원들 이달 자사주 매입 행진…'8만전자' 가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0:01: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학규 CFO, 노태문 MX사업부장 등 6명 자사주 매입<br>책임 경영·주가 방어 의지 내비쳐…8만원대 갈지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Fo45SiBjV">
          <p dmcf-pid="1Wxzvw6Fj2"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p>
          <p dmcf-pid="tqEeuXA8g9" dmcf-ptype="general">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지난 3일 삼성전자 보통주 5500주를 주당 7만3700원에 장내 매수했다. 매수 금액은 총 4억535만원이다. 이로써 보유 주식은 2만2500주에서 2만8000주로 늘었다.</p>
          <p dmcf-pid="FdGrM9yjNK" dmcf-ptype="general">같은 날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5000주를 주당 7만3500원, 총 3억6750만원에 장내에서 사들였다. 보유 주식은 1만3000주에서 1만8000주로 늘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7cMpGNf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Edaily/20240609095325187zeaz.jpg" data-org-width="647" dmcf-mid="ZcAx0YaV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Edaily/20240609095325187ze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0VOoK3rRNB" dmcf-ptype="general">이외에 김동욱 재경팀장 부사장이 5일 2000주(1억5180만원)를 매입했다. 정재욱 삼성리서치 글로벌AI센터 부사장은 1330주(9948만원)를, 윤주한 재경팀 담당임원 부사장은 660주(4975만원)를, 지원팀장인 박순철 부사장은 1000주(7520만원)를 각각 사들였다. </p>
          <p dmcf-pid="p6ljfuIikq" dmcf-ptype="general">이번달 들어서만 6명의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6명의 매입 규모는 총 1만5490주, 11억4908억원에 달한다. 특히 박학규 사장은 최고채무책임자(CFO)를 맡으며 삼성전자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인사다. 노태문 사장은 반도체와 함께 삼성전자 사업의 양대 축 중 하나인 스마트폰을 총괄하는 인사다.</p>
          <p dmcf-pid="Uo1Ci8XDjz" dmcf-ptype="general">회사 경영 상황을 잘 아는 임원들의 이같은 행보는 책임 경영과 주가 방어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7만원대 박스권에서 갇혀 있다. </p>
          <p dmcf-pid="udGrM9yja7"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달 들어서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진과 함께 엔비디아에 대한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기대감까지 더해져 5.17% 오르며 8만원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p>
          <p dmcf-pid="79mnBtDxgu" dmcf-ptype="general">김정남 (jungkim@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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