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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 5월 신규 고용, 예상 밖 급증...9월 금리 인하 확률 '반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8 05:58: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E8i6Zw0r">
          <div dmcf-pid="KdsMaR3Iuw"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fN9M2WA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의 5월 신규 취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 19만명보다 8만2000명 많은 27만2000명에 이른 것으로 7일(현지시간) 나타났다. 예상보다 탄탄한 고용 충격으로 시장의 9월 금리 인하 전망은 70%에서 50%로 뚝 떨어졌다. 로이터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fnnewsi/20240608040647410nkyd.jpg" data-org-width="800" dmcf-mid="BR7hXlJq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fnnewsi/20240608040647410nk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의 5월 신규 취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 19만명보다 8만2000명 많은 27만2000명에 이른 것으로 7일(현지시간) 나타났다. 예상보다 탄탄한 고용 충격으로 시장의 9월 금리 인하 전망은 70%에서 50%로 뚝 떨어졌다. 로이터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2fN9M2WApE" dmcf-ptype="general">미국의 5월 신규 고용 규모가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p>
          <p dmcf-pid="VzdUVuIiFk" dmcf-ptype="general">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란 시장 기대감이 대폭 후퇴했다. </p>
          <p dmcf-pid="femxgMFOUc" dmcf-ptype="general">그러나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p>
          <div dmcf-pid="4r5ElD8tzA"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예상보다 8만2000명 웃돌아</strong> 
           </div> 
          </div>
          <p dmcf-pid="8MwPLQ1mpj" dmcf-ptype="general">미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7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p>
          <p dmcf-pid="6olikn7vpN" dmcf-ptype="general">노동부는 대신 4월 신규 고용자 수는 17만5000명에서 16만5000명으로 수정 발표했다. </p>
          <p dmcf-pid="PjygrabYza" dmcf-ptype="general">5월 27만2000명 신규 고용 규모는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19만명보다 8만2000명 많은 규모다. </p>
          <p dmcf-pid="QC0sWOMUUg" dmcf-ptype="general">서비스 부문이 고용 확대를 주도했다. </p>
          <p dmcf-pid="xr5ElD8tUo" dmcf-ptype="general">신규 취업자 수가 서비스 부문이 20만4000명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제조업 부문은 2만5000명, 공무원 신규 취업자 수는 4만3000명이었다. </p>
          <div dmcf-pid="yZVGpHj47L"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실업률, 2년여 만에 4%로 올라</strong> 
           </div> 
          </div>
          <p dmcf-pid="Wt8Z75kP3n" dmcf-ptype="general">반면 예상을 압도하는 대규모 신규 고용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외려 4%로 뛰었다. 4% 실업률은 2022년 1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p>
          <p dmcf-pid="YAWamNKGFi" dmcf-ptype="general">4월과 같은 3.9% 실업률을 유지했을 것이라던 전망이 빗나갔다. </p>
          <p dmcf-pid="Gr5ElD8tFJ" dmcf-ptype="general">심지어 노동 참가율이 전월비 0.2%p 낮은 62.5%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높아졌다. </p>
          <p dmcf-pid="H2gbQKTNpd" dmcf-ptype="general">노동부의 가구 설문 조사에서 실업률을 계산할 때 직업이 있다고 답한 이들이 40만8000명 줄어들면서 실업률이 올랐다. </p>
          <p dmcf-pid="X4j2RVYcFe" dmcf-ptype="general">CNBC는 찰스슈와브 최고투자전략가(CIS) 리즈 앤 손더스의 말을 인용해 노동 시장이 겉보기와 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ZAWamNKG3R" dmcf-ptype="general">손더스는 "표면적으로는 고용시장이 달아오른 것으로 보이지만 가계 고용은 큰 폭으로 위축됐음을 알 수 있다"면서 지금처럼 경제가 변곡점에 접어들 때에는 이런 지표가 좀 더 명확하게 경제 상황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5m1DSw6F7M" dmcf-ptype="general">그는 노동지표가 탄탄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취약성이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1JORNe0Czx" dmcf-ptype="general">가구 설문 조사에서는 정규직 노동자 수가 62만5000명 줄어든 반면 임시직 노동자 수가 28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의 질이 나빠졌다. </p>
          <div dmcf-pid="tiIejdph0Q"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9월 금리 인하, 확률은 반반</strong> 
           </div> 
          </div>
          <p dmcf-pid="F6cfd4HE0P" dmcf-ptype="general">하루 전만 해도 70% 수준에 육박했던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전망은 이날 50%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p>
          <p dmcf-pid="3F65z1EQF6" dmcf-ptype="general">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투자자들은 9월 17~18일 FOMC에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49.2%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을 바꿨다. 하루 전에는 31.3%에 불과했다. </p>
          <p dmcf-pid="0avLDoqy78" dmcf-ptype="general">대신 기준 금리가 지금보다 0.25%p 낮은 5.0~5.25%로 떨어질 가능성은 46.7%로 예상됐다. 하루 전 55.4%에서 10%p 가까이 떨어졌다. </p>
          <p dmcf-pid="pv7hXlJqu4" dmcf-ptype="general">이코노미스트들은 미 경제가 강한 탄성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p>
          <div dmcf-pid="UCIejdphzf"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국채 수익률 폭등, S&amp;P500은 사상 최고</strong> 
           </div> 
          </div>
          <p dmcf-pid="usmxgMFOUV" dmcf-ptype="general">고용동향 발표 뒤 국채 수익률은 폭등했다. </p>
          <p dmcf-pid="75ZkhE41p2" dmcf-ptype="general">기준물인 10년 물 미 국채 수익률은 전일비 0.147%p 폭등한 4.428%로 뛰었다. </p>
          <p dmcf-pid="zlhJciuSz9" dmcf-ptype="general">또 연준 금리 전망에 민감히 반응하는 2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0.152%p 폭등한 4.872%로 치솟았다. </p>
          <p dmcf-pid="q03mysxp3K" dmcf-ptype="general">그러나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흐름이 엇갈렸다. </p>
          <p dmcf-pid="BCIejdph3b" dmcf-ptype="general">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마감을 약 한 시간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p>
          <p dmcf-pid="b7uCHhdz3B" dmcf-ptype="general">다우존스산업평균은 54p(0.1%) 오른 3만8940을 기록했고, S&amp;P500은 6.5p(0.1%) 올라 5359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p>
          <p dmcf-pid="KXHAIcVZ3q" dmcf-ptype="general">반면 나스닥은 15p(0.1%) 밀린 1만7159로 떨어졌다. 다만 낙폭은 좁혀지고 있다.</p>
          <p dmcf-pid="9z7hXlJq3z" dmcf-ptype="general">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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