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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뜨거운 고용시장'에 씨티·JP모건 '7월 금리인하 전망' 포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8 04:34: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씨티 9월·JP모건 11월로 각각 늦춰…씨티 "놀라울 정도로 강한 고용 증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qBkoxtsU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Sv4BFwM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월스트리트 금융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yonhap/20240608043004718onsa.jpg" data-org-width="500" dmcf-mid="57pgefGk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yonhap/20240608043004718on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월스트리트 금융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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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vT8b3rRzw" dmcf-ptype="general">(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뜨거운 고용시장' 지속을 시사한 5월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 후 씨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 등 주요 미 금융회사들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기존 전망을 수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3f4Okn7vzD"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씨티그룹과 JP모건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애초 오는 7월로 예상했던 연준의 최고 금리인하 시기를 각각 9월과 11월로 늦췄다.</p>
          <p dmcf-pid="048IELzTFE" dmcf-ptype="general">씨티그룹의 앤드루 홀렌호스트 수석 미국경제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5월 고용지표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강한 고용 증가"라고 평가하면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며 좀 더 둔화한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 지표를 기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dmcf-pid="p86CDoqypk" dmcf-ptype="general">씨티그룹은 이와 함께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횟수를 기존 4회에서 3회로 하향 조정했다.</p>
          <p dmcf-pid="UzqcLQ1muc" dmcf-ptype="general">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도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고용 증가 모멘텀은 연준이 금리인하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광범위한 노동시장의 약화가 현실화하기까지 3개월 이상 소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uqBkoxtsUA" dmcf-ptype="general">JP모건은 연내 금리인하 횟수를 기존 3회에서 1회로 하향 조정했다.</p>
          <p dmcf-pid="7BbEgMFO0j" dmcf-ptype="general">앞서 월가의 주요 금융회사들이 연준의 금리인하 개시 시기를 올해 9월 이후로 속속 변경해온 가운데 씨티와 JP모건은 7월 인하 개시 전망을 유지해왔다.</p>
          <p dmcf-pid="zBbEgMFO3N" dmcf-ptype="general">주요 월가 금융회사 가운데 최소 6개사가 9월 금리인하 개시를, 최소 4개사가 12월 금리인하 개시를 예상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p>
          <p dmcf-pid="qbKDaR3IFa" dmcf-ptype="general">미 노동부는 이날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7만2천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4월 증가 폭(16만5천명)은 물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9만명을 크게 웃돈 수치다.</p>
          <p dmcf-pid="BK9wNe0Cug" dmcf-ptype="general">pan@yna.co.kr</p>
          <p dmcf-pid="KUuNJ8XD7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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