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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경록 눈물 "황혜영 뇌종양, 나 없으면 죽을까 결혼 결심"('금쪽상담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2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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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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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nM4O1m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211549081mhwl.jpg" data-org-width="530" dmcf-mid="KR5Wh2LK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211549081mhw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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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tU1YQc6MT"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전 정치인 현 사업가 김경록이 황혜영과의 결혼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VEskg52XMS" dmcf-ptype="general">6일 방영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김경록과 황혜영 부부가 등장했다. 육아에 대해 강박증을 갖고 있는 황혜영.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림 받는 두려움 때문에 불안이 높았다.</p>
          <p dmcf-pid="4akgdWzTih"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어릴 적 환경 때문 같다. 부모님이 싸우시면, 엄마는 밤에 짐을 싸서 서울을 가버리셨다. 아침에 눈을 뜨면 엄마의 옷장을 확인했다. 엄마가 매일 입는 옷이 걸려 있으면 안심을 하는 거고, 엄마의 옷이나 가방이 없으면 또 가셨구나, 싶었다”라면서 “신발을 미처 못 신고 맨발로 택시를 타는 엄마를 쫓아갔다. 차가 멀어지는 장면이, 지금까지도 꿈을 꾼다”라고 말해 이윤지 등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Z3XT8Nf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211549294eund.jpg" data-org-width="650" dmcf-mid="9Ncoey7v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211549294eun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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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ZyC9nbes"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상담 후 "심리 상담 수준이 아니라 더 깊은 치료가 필요하다. 직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y2697jvaLr" dmcf-ptype="general">그러나 직면할 용기도 힘도 없는 황혜영.</p>
          <p dmcf-pid="WXFHv4aVJw"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38살, 결혼 직전에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사이즈가 작아서 수술 날짜를 잡으라고 했는데 안 잡는다고 했다. 난 당장 아침마다 눈 뜨고 싶은 사람이 아니었다”라고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OSskpP3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211549583xibi.jpg" data-org-width="650" dmcf-mid="2xoe6CFO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211549583xib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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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0z3XRDxMc" dmcf-ptype="general">이에 김경록은 “결혼 전에 전화를 하라고 하는데 이런 검사를 하는 줄도 몰랐다. 나이가 나하고 동갑인데, 그게, 하”라고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p>
          <p dmcf-pid="5q2z3LIinj"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저는 평생 부모님께 문제가 생기면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없다. 그래서 못했다. 남편이 대신 수술 날짜를 받아줬다”라고 말했다. 김경록은 “대신 가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병원을 같이 갔다가 부모님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데면데면하더라"라면서 "우리 가족이라면 난리가 날 거 같은데"라며 작게 한숨을 쉬었다.</p>
          <p dmcf-pid="txJQVmZwRa" dmcf-ptype="general">이어 김경록은 “그때도 사실 황혜영을 좋아하고 있었지만, 제가 없으면 죽을 거 같아서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p>
          <p dmcf-pid="31p5WPA8eo" dmcf-ptype="general">[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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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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