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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거래통장 옮긴다” 토뱅 ‘매일 이자받기’ 금리 떨어지자 짠테크족 원성[머니뭐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3:50: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복리’ 주던 토스뱅크<br>이자 연2%→1.8% ‘뚝’<br>전략선회 움직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1BcOpP3p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UfmvBdz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토스 애플리케이션의 토스뱅크 화면[출처 재테크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ned/20240606120112823exnm.jpg" data-org-width="870" dmcf-mid="VjyWtQc6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ned/20240606120112823exn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토스 애플리케이션의 토스뱅크 화면[출처 재테크 커뮤니티]
           </figcaption>
          </figure>
          <p dmcf-pid="Pu4sTbJqzI"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strong>“토스뱅크에 예치해놓은 파킹자금을 조금씩 줄여나가야되겠네요”</strong></p>
          <p dmcf-pid="QDvfRO1muO" dmcf-ptype="general"><strong>“사용하기 너무 편해서 주거래은행이었는데, 옮겨야할 것 같습니다”(재테크 커뮤니티)</strong></p>
          <p dmcf-pid="xwT4eItszs" dmcf-ptype="general">‘매일 이자받기’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 토스뱅크 입출금통장의 금리가 2%에서 1.8%로 떨어지자 소비자들의 이탈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간 손실을 감수하고 고객 확대에 집중했던 토스뱅크가 이제부터 실질적인 수익을 위해 전략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yBQhGVo97m" dmcf-ptype="general">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 달 29일부터 기본 입출금통장인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를 연 2%에서 연 1.8%로 20bp(1bp=0.01%p) 인하했다.</p>
          <p dmcf-pid="W9RvZ8Nfpr" dmcf-ptype="general">이 통장은 토스뱅크가 지난 2022년 은행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일 복리’ 서비스다. 매달 한 번 이자를 지급하는 ‘월 복리’가 일반적인 업계에서 처음으로 이자를 매일 주기 시작한 것이다. 매일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켜서 버튼을 누르면 이자가 지급된다.</p>
          <p dmcf-pid="Y2eT56j4Uw" dmcf-ptype="general">토스뱅크는 당시 해당 상품을 통해 순식간에 시중의 예수금을 대거 끌어 모았다. 은행이 처음 문을 연 2021년, 연말 원화예수금 잔액이 13조7907억원에 달했을 정도다. 지난해 말 원화예수금 잔액은 23조7145억원을 기록하며 2년만에 10조원 넘게 많은 예수금이 더 쌓였다.</p>
          <div dmcf-pid="GVdy1PA8uD" dmcf-ptype="general">
           <p>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고객 모으기에 열중한 결과다. 토스뱅크는 이외에도 이자를 먼저 지급하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환전 수수료를 받지 않는 ‘평생 무료 환전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고객들을 끌어모았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NOB8EYc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ned/20240606120114229wvub.jpg" data-org-width="1280" dmcf-mid="fZoXpewM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ned/20240606120114229wvub.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XjIb6DGk0k" dmcf-ptype="general">
           <p>그러던 중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가 인하되자 일각에선 전략 선회의 움직임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3분기 연속 흑자에 달성하는 등 은행이 안정적인 궤도에 안착한 만큼, 이제 단순 ‘성장’ 보다는 수익성에 더 힘쓰겠다는 것이다.</p>
          </div>
          <p dmcf-pid="Zry8dCFOpc" dmcf-ptype="general">하지만 토스뱅크의 상징인 ‘매일 이자 받기’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가 인하되자, 일각에선 소비자들의 이탈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앱의 편리함이 타사에 비해 압도적일 뿐 아니라, 매일 2%이 이자를 줘 토스뱅크를 ‘주거래통장’으로 사용해왔는데 더 이상 그럴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p>
          <p dmcf-pid="5mW6Jh3I0A" dmcf-ptype="general">실제 같은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케이뱅크플러스박스는 10억원까지 연 2.3%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뱅크 역시 1억원까지 연 2% 이자를 준다.</p>
          <div dmcf-pid="1sYPil0Cpj" dmcf-ptype="general">
           <p>토스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한 직장인 C씨는 “토스 앱이 너무 완성도가 높아 주거래 은행으로 사용해 왔는데 이제 금액을 최소로 유지할 듯하다”며 “금리가 더 높은 타사 앱을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iEpKalo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ned/20240606120114601dqmm.jpg" data-org-width="1280" dmcf-mid="4nnG3MEQ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ned/20240606120114601dqmm.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nDU9NSgua" dmcf-ptype="general">hss@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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