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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의대 교수들, 총파업 가능성 고조..."정부 조치에 실망·분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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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S4aW9nbeR"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palznOJnM" dmcf-ptype="general">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잠시 뒤 총파업 여부 투표를 마감하고 오후 6시쯤 결과를 발표합니다. </p>
          <p dmcf-pid="yOKilzRuix" dmcf-ptype="general">여기에 더해 대한의사협회까지 총파업 수순을 밟고 있어, 정부 의료개혁 정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p>
          <p dmcf-pid="WI9nSqe7LQ" dmcf-ptype="general">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성훈 기자 ! </p>
          <p dmcf-pid="YRy7il0CiP" dmcf-ptype="general">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 총파업 투표가 잠시 뒤 종료된다고요? </p>
          <p dmcf-pid="GnXKaWzTe6"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JGBoTuSJ8" dmcf-ptype="general">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시작한 교수들을 상대로 한 총파업 투표를 오늘 낮 12시 종료합니다. </p>
          <p dmcf-pid="Xg1VAHbYJ4" dmcf-ptype="general">결과를 취합한 뒤, 오후 6쯤 총파업 실시 여부와 일정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p>
          <p dmcf-pid="Z7ATbghLJf" dmcf-ptype="general">비대위 측은 지난달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만 하더라도 환자, 전공의들을 위해 병원에 남아 버티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5hVoTbJqLV" dmcf-ptype="general">그러나 불과 며칠 만에 입장이 바뀌어 총파업이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p>
          <p dmcf-pid="19rX4kWAR2" dmcf-ptype="general">정부가 교수들의 마지노선이었던 전공의 불이익을 거듭 경고하자, 강한 반발이 터져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p>
          <p dmcf-pid="t2mZ8EYcJ9" dmcf-ptype="general">실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투표에선 교수들 가운데 64%가 '휴진 등 강경 투쟁' 돌입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FpalznOJJK" dmcf-ptype="general">비대위 관계자는 정부 조치에 대한 교수들의 실망과 분노가 많은 상황이라며 사실상 총파업 가능성이 크다는 걸 시사했습니다. </p>
          <p dmcf-pid="3palznOJnb" dmcf-ptype="general">정부가 그제 전공의 사직을 허용하는 등 부랴부랴 달래기에 나섰지만 역부족인 셈입니다. </p>
          <p dmcf-pid="0XewtQc6RB" dmcf-ptype="general">교수들이 총파업에 나설 경우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제외한 모든 과목의 진료가 중단돼 환자들 피해가 불가피 합니다. </p>
          <p dmcf-pid="p9rX4kWAJq"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ULZ9NYqydz" dmcf-ptype="general">서울대 의대 교수들과 별개로 대한의사협회도 총파업을 위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죠? </p>
          <p dmcf-pid="ubDGVATNd7"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76h3Ms5rMu" dmcf-ptype="general">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도 정부를 상대로 한 큰 싸움을 예고하며, 총파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p>
          <p dmcf-pid="zMTuJh3InU" dmcf-ptype="general">10여만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내일까지 총파업 투표를 진행하고, 오는 9일 대표자 회의를 통해 투쟁 방침을 결정합니다. </p>
          <p dmcf-pid="qj38E52Xip" dmcf-ptype="general">개원의들까지 나선 집단 휴진이 이번 달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p>
          <p dmcf-pid="BA06D1VZL0" dmcf-ptype="general">만약 실제 총파업이 이뤄지게 된다면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입니다. </p>
          <p dmcf-pid="bo52jGBWR3" dmcf-ptype="general">의료계 총파업이 현실화되면 정부가 내세웠던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비판과 함께 의료개혁 정책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p>
          <p dmcf-pid="K8CFxmZwiF"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p>
          <p dmcf-pid="9QSpeItsLt" dmcf-ptype="general">YTN 윤성훈 (ysh02@ytn.co.kr)</p>
          <p dmcf-pid="2HRD1PA8J1"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VFLIUdrRJ5"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fj38E52XnZ"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4kUQrF41LX"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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