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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조류독감 H5N2, `인체 감염 첫 사례`…증상 7일 만에 숨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3:22: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WHO, 멕시코 59세 남성서 H5N2 감염 확인<br>"감염경로 확인 안돼..추가 감염자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lNyhewM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SjWldrR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보건기구(WHO)는 멕시코 남성에게서 H5N2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졌다고 밝혔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t/20240606132219601ojab.jpg" data-org-width="540" dmcf-mid="ZkuePZ9H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dt/20240606132219601oj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보건기구(WHO)는 멕시코 남성에게서 H5N2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졌다고 밝혔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t7WbuO1mv6" dmcf-ptype="general">조류독감 돌연변이 바이러스인 H5N2의 인체 감염 최초 사례가 나왔다. H5N2에 감염된 남성은 증상이 나타난 지 7일 만에 숨졌다. </p>
          <p dmcf-pid="FzYK7Itsl8" dmcf-ptype="general">세계보건기구(WHO)는 6일(현지시간) 멕시코의 59세 남성이 H5N2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p>
          <p dmcf-pid="33luFDGkC4" dmcf-ptype="general">H5N2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감염이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와는 다른 바이러스로, 상위 분류상 H5N2 바이러스는 H5N1이 속한 조류인플루엔자 A형에 속한다. </p>
          <p dmcf-pid="00S73wHEvf" dmcf-ptype="general">WHO는 H5N1이 포유류에 으로 퍼지기 시작하면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인간 대 인간 전염이 이뤄질 정도로 바이러스가 진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p>
          <p dmcf-pid="ppvz0rXDSV" dmcf-ptype="general">WHO는 이번 H5N2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은 처음이라며 "치명적인 인체 감염 사례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했다. </p>
          <p dmcf-pid="UfFPVWzTC2" dmcf-ptype="general">멕시코의 가금류에서 H5N2바이러스가 발견된 적은 있다면서 "현재 이 바이러스가 일반 대중에 미치는 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u43QfYqyT9" dmcf-ptype="general">멕시코 보건당국은 멕시코시티병원에서 사망한 59세 남성이 가금류나 다른 동물에 노출된 사실이 없음에도 H5N2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WHO에 알렸다. 이 남성은 지난 4월 17일 발열과 호흡곤란,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다른 병환으로 3주 간 입원해 있었다. 증상이 나타난 지 7일 뒤인 4월 24일 병원 치료가 시작됐지만 남성은 당일 사망했다. 이후 진행된 검사에서 남성이 H5N2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p>
          <p dmcf-pid="780x4GBWlK" dmcf-ptype="general">멕시코 당국은 사망자가 만성 신부전, 당뇨병,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zLVNnuxpTb" dmcf-ptype="general">WHO는 집과 병원에서 사망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검사했지만 현재까지는 추가 감염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qofjL7MUSB"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3월 멕시코에서는 H5N2 가금류 감염이 3차례 보고됐으나 당국은 당시 가금류 감염과 사망자의 감염 간의 연관성에 대해선 확인하지 못했다. </p>
          <p dmcf-pid="Bg4AozRuWq" dmcf-ptype="general">다만 WHO는 조류인플루엔자 A형에 사람이 감염됐더라도 그 이후로 사람 간 감염이 지속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연구사례에 비춰볼 때 인간 감염 확산 가능성은 작다고 전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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