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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슨 꿈 꿔야 할지 알 수 없는 세상"..김윤아, '진짜 어른'이 건네는 위로 [Oh!쎈 포인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2: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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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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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Ee6Bl0C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125519208lhkf.jpg" data-org-width="650" dmcf-mid="f2KuZATN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125519208lhk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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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i2z1kWAMa"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자우림 김윤아의 소신 발언에 이어 진짜 어른의 위로가 울림을 선사했다.</p>
          <p dmcf-pid="Q3SsjKiBRg" dmcf-ptype="general">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져 김창완, 김윤아, 정동원, 대니 구 등이 출연했다.</p>
          <p dmcf-pid="xzGSw8Nfeo"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화제가 된 건 김윤아의 발언들이었다. 김윤아는 ‘김창완과 같은 무대에 선 적이 있더라’는 질문에 “작년에 펜타포트 페스티벌이다. 같은 페스티벌에서 뵌 게 어떻게 보니 처음이었다. 저랑 다른 날 무대에 서셨고, 헤드라이너셨다. 선배님 하시던 날은 ‘이거 뭐지?’하고 사람들이 다 뛰어 놀았다면 제가 헤드라이너였던 날은 솔로로 나와서 음악들이 관능적인 게 많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yK5WOxkPRL" dmcf-ptype="general">이어 김윤아는 “요새 아이돌 보면 노출이 굉장히 많은 의상을 입는데, 제가 작년에 입은 건 반짝이가 좀 달리고 검은색 긴 스커트였는데도 관객들이 의상보고 소리를 지르더라”고 이야기했고, 장도연은 “노출과 상관 없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Wo4b3wHERn" dmcf-ptype="general">특히 김윤아는 ‘원조 워터밤 여신’이라는 말에 “물총여신이다. 여름엔 페스티벌 많이 하니까. 그 이후에도 한창 여름이니까 제가 친구들 시원하라고 물뿌리개를 갖고 갔다. 그리고 워터밤 페스티벌은 솔직히 음악 페스티벌은 아니지 않냐”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김윤아는 “워터밤 페스티벌은 내가 보기에는 물 가지고 재밌게 노는 페스티벌”이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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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125520715tztp.jpg" data-org-width="650" dmcf-mid="49GSw8Nf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125520715tzt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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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K5WOxkPRJ" dmcf-ptype="general">워터밤 페스티벌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주목을 받은 김윤아. 특히 방송 이후에는 김윤아가 젊은 청년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는 말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 dmcf-pid="HGrAJpP3dd" dmcf-ptype="general">김윤아는 자우림 노래에 대해 “시간이 흐를수록 10대, 20대 분이 자우림 음악을 찾아주시는 것 같다. 사회가 젊은 사람들을 꿈꿀 수 없게 한다. 내가 93학번인데 내가 졸업할 무렵에는 지금처럼 취직하기 어렵지 않았다. 어디든가 취업을 할 수 있었고 당시 초봉이 2000만 원 정도였던 거 같다. 3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초봉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XdKuZATNJe" dmcf-ptype="general">이어 김윤아는 “부동산은 10배 정도 오른 것 같다. 내가 체감하기로는. 무슨 꿈을 꿔야 될지 알 수 없는 세상이 왔다. 그래서 ‘샤이닝’ 같은 곡이 그때보다 지금 더 젊은이들에게 와닿는 것 같다. 노래가 사랑 받는 건 기쁘지만 사랑받지 않아도 되니까 사회가 젊은이들이 꿈을 더 많이 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ZsLRVWzTJR" dmcf-ptype="general">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멋진 어른”, “진짜 어른”, “너무 맞는 말이다”, “공감해주는 어른이 있어 울컥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5AYlD4aVMM" dmcf-ptype="general">한편, 김윤아는 지난 4월 25일 새 앨범 ‘관능소설’을 발매했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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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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