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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길어지는 하이브-민희진 충돌...남겨진 상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01:17: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희진, 유임 결정 뒤 화해 제안…하이브 '침묵' <br>법원, '해임 부당' 취지 결정…여론 지형도 불리<br>하이브, 변곡점 될 수 있는 경찰 수사결과 기다려<br>팬들 응원 보내고 있지만…극한갈등 뒤 상처 남아</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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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35Ti2LKiu"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hsAK52XiU" dmcf-ptype="general">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장기화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p>
          <p dmcf-pid="QEjJ0vUlLp" dmcf-ptype="general">한 달 넘게 이어진 거친 공방 속에서 팬들에겐 많은 상처가, 가요계에는 여러 의혹이 남았습니다. </p>
          <p dmcf-pid="xQ4qCaloM0" dmcf-ptype="general">이경국 기자입니다. </p>
          <p dmcf-pid="yQ4qCaloe3"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Wx8BhNSgRF" dmcf-ptype="general">유임이 결정된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갑작스레 내민 화해의 손길. </p>
          <p dmcf-pid="YDAipTuSRt"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며칠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p>
          <p dmcf-pid="GAPKSATNM1" dmcf-ptype="general">괘씸함은 여전하지만, 현 상황에서 민 대표 해임은 부당하단 취지의 법원 결정이 나온 데다, 여론 지형도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Ha4qCaloe5" dmcf-ptype="general">다만 변곡점이 될 수 있는 경찰의 '업무상 배임 혐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p>
          <p dmcf-pid="XlaeFl0CiZ" dmcf-ptype="general">민 대표 역시 이 같은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p>
          <p dmcf-pid="Zkx2TkWAMX" dmcf-ptype="general">[이수균 변호사 / 민희진 대표 법률대리인 : (하이브 측) 이사들의 결의만 있으면 대표이사에서 해임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저희가 조금 불안한 상황인 건 사실이고….] </p>
          <p dmcf-pid="5EMVyEYcRH" dmcf-ptype="general">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한 달 넘게 이어진 양측의 극한갈등은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p>
          <p dmcf-pid="1YEo7YqyLG" dmcf-ptype="general">팬들은 우려 속 꾸준한 응원을 보내고 있지만, </p>
          <p dmcf-pid="tcQ9vcyjiY" dmcf-ptype="general">[엄승재 / 그룹 뉴진스 팬 : 어른들끼리의 싸움이니까 뉴진스한테는 최대한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 그 마음으로 응원했던 거 같아요.] </p>
          <p dmcf-pid="FZmjbZ9HJW" dmcf-ptype="general">뉴진스가 내년 월드투어를 위해 준비 중이던 음반 작업에 차질이 생겼고, 새 앨범 '하우 스위트'의 초동 판매량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앨범 '겟 업'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p>
          <p dmcf-pid="3hgRth3IMy" dmcf-ptype="general">K팝이 침체기인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단 분석도 있지만, 타격을 입은 것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p>
          <p dmcf-pid="05sAK52XRT" dmcf-ptype="general">풀릴지 모를 의혹들도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p>
          <p dmcf-pid="pGDgzGBWiv" dmcf-ptype="general">양측의 공방 과정에서 단월드-하이브 연관설, 음반 밀어내기 의혹이 불거지며 BTS 등 다른 그룹까지 소환됐고, </p>
          <p dmcf-pid="UHwaqHbYdS" dmcf-ptype="general">[민희진 / 레이블 '어도어' 대표 : 저희가 (음반 밀어내기를) 권유받았던 건 사실이고요. 하이브에서 어떻게 답변해줬느냐면 그냥 (담배 피우면서) 지나가는 말로 했던 얘기라고 했거든요.] </p>
          <p dmcf-pid="u60Ha6j4Ll" dmcf-ptype="general">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을 두고도 양측의 대립이 이어지며 법적 공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p>
          <p dmcf-pid="7GDgzGBWih"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각 그룹 팬덤 사이 갈등도 깊어지고 있는데, </p>
          <p dmcf-pid="zgfzIghLJC" dmcf-ptype="general">실제 BTS의 팬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민 대표 퇴사를 요구하는 국제청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qdB3DdrRMI" dmcf-ptype="general">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의 사실 여부와는 별개로 하이브와 민 대표 양측을 향해 '못난 어른들'이란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p>
          <p dmcf-pid="BdB3DdrRLO" dmcf-ptype="general">YTN 이경국입니다. </p>
          <p dmcf-pid="bJb0wJmeis" dmcf-ptype="general">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p>
          <p dmcf-pid="KTAipTuSLm"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9ILx5ItsMr"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2hgRth3IJw"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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