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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19정지 다음날 뜬 ‘B-1B’…7년 만에 폭탄 투하 훈련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2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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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FrpCFOI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G0sul0C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donga/20240605210951392zfzd.jpg" data-org-width="1105" dmcf-mid="8dsjZDGk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donga/20240605210951392zfz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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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eN9c8NfrQ" dmcf-ptype="general">
           미 공군의 B-1B 장거리 전략폭격기가 5일 한반도로 날아와 실제 폭탄을 투하하는 실무장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가 한국에서 폭격 훈련을 한 것은 2017년 7월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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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VR0JzRusP" dmcf-ptype="general">북한의 대규모 ‘오물풍선’ 테러 등이 이어지자 정부는 4일 9·19 남북군사합의를 전면 효력 정지했다. 효력 정지 하루 만에 미국의 핵심 확장억제(핵우산) 전력인 B-1B까지 이날 전개한 건 북한이 도발하면 한미 연합전력으로 보복 응징하겠다는 경고장을 날린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우리 군은 9·19 합의 효력 정지에 따라 군사분계선(MDL) 5km 이내와 서북도서에서 사격훈련 재개도 예고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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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와 우리 공군 F-15K가 5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영상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donga/20240605210952775hqbp.jpg" data-org-width="1200" dmcf-mid="63AVEPA8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donga/20240605210952775hqb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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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와 우리 공군 F-15K가 5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영상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pZv9GBWm0" dmcf-ptype="general">
           이날 군에 따르면 B-1B 1대가 괌 기지에서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의 F-35A 스텔스전투기, F-15K 전투기 등과 연합공중훈련을 진행했다. B-1B는 우리 공군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500파운드(약 227kg)급 GBU-38 합동정밀직격탄(JDAM)을 투하해 지상 모의 표적을 파괴하는 훈련도 했다. JDAM은 재래식 폭탄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관성항법장치(INS) 등 유도키트를 장착한 정밀유도무기다. 공중 투하 후 최대 28km 밖의 지상 표적을 수m 오차로 타격할수 있다. B-1B는 GBU-38 JDAM을 최대 48발까지 실을 수 있다. 음속의 1.2배 속도(시속 1530km)로 초음속 비행도 가능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1zlbWzT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와 우리 공군 F-15K가 5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국방부가 공개한 실탄 투하 훈련 명중 장면.  사진=국방부 제공 영상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donga/20240605210954127bikp.jpg" data-org-width="1200" dmcf-mid="PadUnBdz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donga/20240605210954127bi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와 우리 공군 F-15K가 5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국방부가 공개한 실탄 투하 훈련 명중 장면. 사진=국방부 제공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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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XtqSKYqyOf" dmcf-ptype="general">
           이날 F-15K 2대도 GBU-38 JDAM 투하 훈련에 동참했다.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와 이동식발사차량(TEL) 등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을 점검한 것이다. 군은 “이번 훈련에선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와 B-1B가 동시 실사격으로 모의 표적들을 타격했다”고 강조했다.
          </div>
          <p dmcf-pid="ZhHA5wHEsV" dmcf-ptype="general">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br>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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